성결을 방해하는 두가지
우상을 멀리하라 (왕상 12:25~13:34)
부름받지 못한 사역자들(왕상 13:33~34)
우상은 소의 형상을 말합니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소를 형상으로 만들어서 섬기는 사람들은 현대에는 없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명백히 나오기 때문에 누구나 이러한 일을 경계합니다.
우상을 숭배한다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그들은 하나님을 형상으로 섬기려 하는 시도를 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눈에 보이는 하나님을 섬기려 했고 당장 눈앞에 안나타나주시기에 만들어 섬기려 하는 행위에 매우 쉽게 마음이 끌려 한다는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여로보암의 우상은 자기 마음의 계획에서 나온것입니다.(12:28)
이것에는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고 인간적인 염려가 배어 있음을 매우 쉽게 알수 있습니다.(12:26~27)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려 함에 말씀을 좇지 않고 자기 마음의 계획에 의해 섬기려는 시도입니다.
여기에 한가지 죄를 추가하는데 보통백성으로 제사장을 삼는것입니다.
레위족속에게만 허락이 되어진 제사장 직분을 보통 백성에게 준것이 죄가 된것입니다.(13:33~34)
이 일은 하나님을 만홀히 섬겨도 된다는 말이 되고 사실상 하나님을 섬기려는 순수는 마음에 이미 존재하지 않음도 알수 있습니다.
우상을 만들고 보통백성으로 제사장을 삼는 행위는 모두 말씀을 좇음이 아닌 자기 마음의 계획에 의한것입니다. 불가운데 금을 던졌더니 저것이 나왔다는 아론의 변명같은 이런일들은 우리에게 늘 일어나는 일입니다. 자기 마음에 새긴 우상은 하나님을 섬기는 척하는 가증한 일입니다.
현대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시도가 많이 있습니다.
자기 마음에 계획하고 하나님은 이런 분이라는 식으로 정해놓은 그것이 우상입니다.
모두 말씀을 따르지도 성령을 따르지도 않는 가증한 일입니다.
교회가 간판만 걸렸다고 교회도 아니며 신학교만 나왔다고 하나님의 종이 아닌 것은 우리가 아는것입니다. 믿는 무리들의 모임이 교회이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가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저 간판걸고 그저 학교 졸업하여 직업적이고 사업적인 목회를 하는 것은 우상숭배 입니다.
이러한 교회들에서 가르침을 받다보면 같이 우상을 섬기는 죄를 범하게 되는데 인도자의 죄얼이 성도들에게 그대로 전가되어 같이 망하는 길을 걸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조심하지 않으면 함께 우상숭배를 하고 이것이 진정한 믿음인양 생각하는 폐단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을 말하는 단어 입니다.
부르심을 받지 못한 사람이 강단에서 복음을 전파한다고 성도들을 가르치는일은 가증한 일입니다. 물론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벧 2:9)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누구든지 하나님을 직접 섬길수 있다는 말을 뜻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돌아가실때 성전의 회막이 찢어진것으로 우리가 각각 하나님을 섬길수 있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구약에서는 제사장을 통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섬길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이 성도들을 감독하고 치리하고 가르침을 베풀수 있다는 말로 와전되면 안됩니다.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른것 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특별한 영광이 그들에게 있습니다. 그들의 영광은 그들의 고난과 죽음입니다.
부름받지 못한자 감동되지 못한자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공교한 속임수로 가르치고 치리를 하면 그들의 목적은 오직 돈만이 목적이 됩니다. 입술로는하나님의 영광 운운 하는 소리는 필요할때만 꺼내서 말합니다.
여로보암의 말년의 모습은 그 집에 생명 있는 자를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말갛게 씻은듯이 멸하는것으로 끝이나고 이것은 자신의 죄와 이스라엘을 범죄케 함에 있습니다.
가끔 자기 마음대로 성직에 나서는 사람들을 보면 걱정스럽기만 한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죄를 짓는 자신과 듣는 이들을 동반해서 망하게 하는 이러한 일들은 정말 위험한 일임에도 우리 주변에 이미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보통백성으로 제사장 삼기와 우상숭배는 너무도 끔찍한 죄입니다. 그러한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앉아서 동조하는것도 죄 없지는 않습니다.
삯꾼이요 우상숭배자인 사람의 교회에 우상을 섬길 목적으로 함께 하고 조력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이러한 일들을 분별하지 못하면 이 자체가 망하는 길입니다.
성결은 입술의 고백만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전하는 사람도 거룩한 하늘의 부르심을 받아야 하고 하늘의 것을 말해야 하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하며 듣는 이들을 하늘의 것으로 배불리고 먹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에 대한 아무런 분별이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일단 의심이 필요합니다.
믿음을 건전하게 하는것은 의심 입니다.
오죽하면 저와 친구들은 만나면 늘 서로의 말을 일정부분은 의심하면서 듣겠는지요.
여로보암의 죄는 매우 큰 죄입니다. 우상숭배는 소의 형상을 섬기는것에서 나아가 현대에는 다른의미입니다.
구약은 그림자이며 물질적인 역사이며 현상적인 역사들로 가득합니다.
신약은 본질이며 영적이며 내면적인 역사들로 가득합니다.
구약의 우상은 신약의 탐심입니다.
탐심을 갖고 지어낸 공교한 말들에 속아서 그들이 결국 원하는 세상것들을 공급해 주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기름부음받은 하나님의 종이라고요? 진정 그들이 기름부음을 받았으면 세상것들을 돌처럼 하찮게 여겼을것입니다. 오직 필요한 것으로 먹이시는 하나님을 의뢰하였을것입니다.
현대에는 성직이 무슨 직업이 되어 버렸습니다. 본래 성직은 직업이 아닌 사명입니다.
사명이기에 수입이 없어도 있어도 하나님의 일은 동일하게 이어 갑니다.
믿음의 형제들이 필요를 채워주거나 사례를 일정부분 받는것은 나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사례와 좋은 대접이 목적이 되면 그사람에게는 화가 있을것입니다.
소 두마리를 만들어 하나는 벧엘에 하나는 단에 두고 자신의 야심을 위하여 그것이 하나님 이라고 한 여로보암에게 하나님이 그토록 끔찍한 저주를 예언케 하시고 그것을 실행하신일은 우리의 경계입니다.
세상적인 목적으로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기복주의 신앙은 그 자체가 우상숭배적 요소로 가득합니다. 거기에다 자신의 마음의 탐심이 첨부되면 이것은 완벽하게 우상숭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일을 전파하고 부채질하는 가짜 하나님의 종들의 받을 판결은 그래서 더욱 중합니다.
성결을 위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것은 바로 우상숭배와 가짜 사역자들입니다.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대로 만들어낸 공교한 가르침으로 배를 채우는일은 매우 사악합니다.
이러한 일에는 꼭 먼저 죄지은이들이 있고 따라서 죄 짓는 자들도 있습니다.
이런것에서 나오는것이 바로 틀린 교리이고 틀린 성경해석입니다.
진실이 무엇인지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오직 "모여라 돈내라 집짓자" 를 외치는 이일은 망조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것은 자신을 깨끗게 하는 일이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일에 예비함이 됨을 바울은 아들같은 디모데에게 권면을 합니다.
마음에 탐심...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느니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찔렀느니라" 이러한 것을 가르치는 이들은 그들의 삶에서 이미 물질세계를 떠난 사람의 면모를 보여야 합니다.
물론 물질세계에서 구원받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는 돈 없으면 당장 굶어 죽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돈은 우리 삶에 매우 밀접합니다.
그래서 너무도 쉽게 우리 주인행세를 하고 이것을 떠나는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 일을 방해하는 일중에는 잘못된 가르침들도 있습니다.
기복적인 설교와 가르침 또한 그러한 생각들의 전파가 그것입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계신곳이 그어디나 하늘나라 여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주님과 돈을 겸하여 섬기는것을 미덕인양 말합니다.
믿는이들이 복받고 물질의 풍성을 누리는것이 어떠냐 하는것이 그들의 말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들의 마음이 어떤 마음이냐가 중요합니다.
마음에 탐심이 가득하면 가난해도 범죄하는것이고 마음에 주님이 가득하면 부유해도 의로운것입니다.
물질의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주님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것입니다.
물질을 포기하여 주님을 섬기는일은 제대로된 신앙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필수 조건입니다.
물질을 포기하는것은 삯꾼들의 말처럼 교회에다 헌금을 왕창하는것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포기는 마음의 포기를 말하는것이며 이것은 물질의 유무를 초월하는것입니다.
주님이 없으면 우리는 돈만을 위하여 살아가기 쉬운 사람들입니다.
주님으로 가득한것이 성결이고 주님이 없는것은 자동으로 우상숭배가 되는것이 우리 신앙입니다.
이런일에 가장 큰 장애요인은 바로 보통백성으로 제사장된 이들입니다.
물질과 명예욕을 품은 마음에서 나오는 말에는 예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것은 생명입니다.
탐심과 명예에 대한 욕심을 품은 자들의 가르침은 달콤한 독약입니다.
이적과 공교한 성경지식의 화려한 나열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자들의 영광은 매우 준엄한 희생을 요구하는것이며 자아를 부인하는 힘든 일입니다. 이러한 일을 거치는것은 매우 고통스럽고 얻는것이 경건의 능력이고 보면 가짜가 많은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원래 가치있는 화폐일수록 위조지폐가 많은 법입니다.
저는 가짜 가난뱅이 가짜 도둑놈 가짜 사기꾼 이러한 말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가짜 의사 가짜 변호사 가짜 목사 ... 뭔가 가치 있어보이는일에 가짜가 많은법
따라서 하나님의 사역자들의 영광을 탐하는 자들은 많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영광은 그들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주님의 위로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본래 고난에 대한 간증이 풍성한 법입니다.
무력함, 무능함, 우울함 , 억울함 , 처참함 , 물질적인 고난....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속지 마십시요. 고난을 겪은 이들만 고난 가운데 있는 자들의 위로자가 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때로는 뭐 저런 애매모호한 사람이 다 있나 싶을정도로 보이기도 합니다. 뭐하나 딱뿌러지게 보이는 것은 없어보이고 뭐하나 분명한것이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연약한 인간을 들어서 쓰시지만 그들을 움직이게한 하나님의 말씀은 남습니다.
그 말씀은 살아서 역사하고 실제로 그 열매를 맺고 말씀대로 역사가 나타납니다.
본문의 두 선지자는 이러한일의 예표와 같습니다.
단을 향하여 예언한 선지자의 말도 그 선지자를 속인 늙은 선지자도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였고 그들 입으로 증거된 그 말씀은 헛되이 돌아가지 않고 이루고 필하신 말씀이 되었습니다.
영광은 오직 하나님만 받으시는것이고 사람은 그 영광 뒤로 숨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그들에게 있기에 이뤄지는 말씀이 된것이지 하나님의 종이라는 타이틀이 그들 입에서 나오는 말을 보증하는것은 아닙니다.
말씀의 수종자로 살아가는일의 곤고함은 이루 말로다 할수 없습니다.
그동안 겪은일도 힘겹기에 이제는 그만 하고 싶다는 소리가 입에서 나오려고 움찔거릴때
저는 저같은 사람과는 비교도 안되는 훌륭한 선배들의 삶과 믿음앞에 부끄러움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공식적인 직임은 받아보지 못했고 원하지도 않았지만 언제나 말씀을 전파하는일은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주신 그분의 어떠함만을 드러내면 저는 제 할일 다한것입니다.
칭찬은 하나님께 받으면 그뿐이고 저는 평범한 사람처럼 삶을 살아갈 뿐입니다.
성결은 태양에게 표면 온도 6000 도의 고열을 필요로 했고 달에게는 150 도면 되지만
하나님의 사역자들에게 임하는 불같은 시험들은 매번 그 한계를 시험합니다.
그래서 정결하고 깨끗한 말씀만을 전파하고 주님만을 말하는 입술로 다듬어 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에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분들은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고통이 무엇인지를 잘 압니다.
그래서 배나 존경할자가 되는것이고 양무리의 모본을 그 삶으로 보이는것 이며 하늘에 더 큰 상이
예비되어 있음을 알기에 인내와 겸손을 잃지 않게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제 마음대로 서서 말하는 자들을 잘 분별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결의 원리에 가장 중요한 두가지 경계대상은 우상숭배와 가짜 사역자들입니다.
조심하십시요, 마귀는 우리의 눈을 흐리게 하고 판단을 미혹케합니다.
각사람의 마음속의 우상인 탐심과 금송아지로 위장하여 자기를 높이고 자기가 엘리사니 요셉이니 보혜사니 하며 떠들어대는 자칭 그리스도로 위장한 가짜 사역자들을 조심하십시요.
이 두가지를 분별하지 않으면 경건도 성결도 매우 머나먼 일이 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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