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산 천문동, 케이블카, 보봉호수.
천문동.
천문산 관광안내 지도.
천문산(天門山) 천문동은 장가계 여행의 꽃이다.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리웠으며,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때 절벽이 문처럼 열려서, 세계적 경관이 형성되었다 한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져 있는 해발 1,518m의 산이다.
천문산 사방이 모두 절벽이며, 하늘을 찌를 듯 장대하다.
석회암 지형이며, 산이 높고 기이하면서 험한 지세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추앙받고 있다.
천문산 정상은, 시내로 이어진 세계 최장의 길이 7.45km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가는데 35분 소요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다시 99구비의 고개 버스 타고 올라가면, 또 999개의 가파른 계단 올라가야 천문동이다.
천문동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서,
해발 1,300m, 높이 131m, 너비 57m, 깊이 60m에 이른다.
대자연이 만들어낸 천문동 걸작물은,
천미터 높이 절벽위에 걸려있어서, 밝은 거울이 높은 곳에 걸려있는 듯,
하늘의 문이 열린 것처럼, 구름과 안개를 빨아들여, 천궁 궁궐의 신비감이 충만한 곳이다.
그 형성 원인은, 지금까지도 타당한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천문산 케이블카(6인승)
민가 지붕위로 운행되는 천문산 케이블카.
사생활 침해 수준으로 보이는데,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별 문제 없었나 보다.
달구지 타고
논두렁 밭두렁 시골길 달리는 기분이다.
천문동이 보인다.
석회암 깍아서 만든, 초대형 조각작품 같다.
이 길 버스기사 농담 쌈치기하며 달릴 때,
천문동 여행 하기도 전에, 황천길 직행 할 것 같은 느낌이다.
하늘로 가는 길 통천대도(通天大道)는,
99구비로서 청룡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이다.
출발지 시내가
저 멀리 까마득히 내려 보인다.
천문산 케이블카 내려서,
버스로 갈아타기 전 풍경.
구름과 안개가,
천문동 통과 할 때 장관이라 한다.
1999년 소련 곡예 비행사가, 천문동 통과했다 해서 화재였다.
보봉호
계곡 사이를 막아 만든 반자연 반인공 호수다.
2억만 년 전 지진이 있었고,
2백만년 전 오늘의 모습이 형성됐다.
유람선 타고 수심 110m ,
길이 2,5km 보봉호수를 유람한다.
두꺼비 하늘을 향해,
입 벌리고 있는 형상의 봉우리.
관광 유람선 가까이 닦아오면,
토가족 민속 옷 입고, 처녀 총각 밖으로 나와 전통가요 불러 준다.
바위 곳곳에
물고기 고사리 화석이 있다.
한 때 양어장으로 사용 했었다 한다.
보봉호에서 계단 내려올 때,
가파른 언덕 아래 사람이, 개미처럼 작게 보인다.
애기고기
도롱룡 같이 생겼지만 작은 악어처럼 크다.
보봉호수 깊고 어두운 곳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로서,
손가락 4개, 발가락 5개가 애기와 비슷하다 해서, 애기고기로 불리며,
토속민들이 너무 잡아 먹어서, 보호종으로 분류됐고, 지금은 양식도 한단다.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멋진 설경 (0) | 2013.01.08 |
---|---|
[스크랩] 토레스델파이네 국립공원의 비경 / 칠레 (0) | 2013.01.08 |
[스크랩] 천하 제일의 아름다운 계림 양수오 & 리강 (0) | 2013.01.08 |
[스크랩] 이탈리아 (로마. 베니스) (0) | 2013.01.08 |
[스크랩] 중국 귀곡잔도 십리화랑 원가계 대협곡 (0) | 2013.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