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내다보는
마음의 창가엔
늘 시냇물이 흐른다.
비가오든 안 오든 상관없이
저 깊은 곳에서 솟구쳐 흐르는
샘이 있다.
에덴에서 발원한 강이
사방으로 퍼지듯 창가의 물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퍼진다.
얼마나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으면
창가의 샘이 강이 되고
바다를 이루는 것인가
사랑의 마음이
얼마나 깊었으면 그 마음이
강이 되고 바다가 되는 것일까
쉬지 않는
생명의 발원지가 되신
사랑의 눈동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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