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모님 산소 벌초를 다녀와서.

나그네의 본향 2017. 9. 21. 16:09

 

 

 

 

부모님 산소 벌초를 다녀와서

 

오늘 부모님과

동생이 안장되 있는

산소에 벌초를 다녀왔다.

 

사업을하는

막내동생이

돈을 들여 묘지를

석재로 바꾸고

새롭게 단장했지만

 

잡초들이

허리 높이 만큼 자라

무성한 묘지에

잡초를 제거하고

준비해간 막걸리

한잔 따라놓고

산을 내려왔다.

 

인생은

풀잎같고

세상의 모든 영광은

꽃과 같은 것을...

 

이 땅의

삶속에 하나님을 만나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것이

가장 가치있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