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10.11-15
롬10:11~15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그리스도로 옷입지 아니한 자는 부끄러움을 당할 수 밖에 없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갈라디아서 3:27)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골로새서 2:11~15)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 가나이다]
(이사야 64:6)
더러운 옷을 입고 서 있는 그 자체가 부끄러움이 되겠지만 그 안은 그 '쇠패함(나이들어 늙고 야윈 상태)이 잎사귀 같아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 간다' 표현하고 있다
나무에서 떨어진 잎사귀는 바람이 부는대로 날려간다 말라 비틀어져 구멍이 숭숭뚤린 채로 굴러다니다가 쳐박혀 부패하여 흔적 없이 사라져 간다
생명되신 하나님을 떠나 죄와 하나된 죽은 자(옛 사람)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다가 쇠패하여져서 그 육체의 생명이 다하면 살아있어 누렸던 모든 희락과 향락이 꿈과 같고 한 줌의 흙으로, 먼지로, 입김처럼 날아가버린다
이것이 끝이면 그나마 그것을 좇아 사는게 맞겠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죽음 후를 말씀하신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육체의 생명이 다하면 그 후에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이 심판은 영원한 생명을 얻어 생명의 부활을 받든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심판의 부활을 받아 둘째 사망인 영원한 멸망을 받게 되는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죽기를 무서워 하므로 육체의 생명을 연장하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육체의 생명은 한번 죽는 것으로 정하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임하게 되는 것이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한복음 5:25~29)
그 마음에 선한 일 곧 생명에 이르게 하는 진리의 말씀인 주의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부활을 받든지, 악한 일 곧 믿지아니하는 악심(죄)을 품어 심판의 부활을 받게 된다
그러면 주의 이름만 부르면 구원을 받게 되는가...!!
생명에 이르게 할 진리의 말씀을 전해 주는 보내심을 받은 전파자가 없이 어떻게 듣겠으며, 듣지도 못한 이를 어떻게 믿겠으며, 믿지 아니한 이를 어찌 부르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듣고 알고 믿는다 말한다 그러나 무엇을 듣고, 어떻게 알며, 믿음이 된 것이 어떤것인지... 그 믿음을 시험해보면 하나같이 뱀의 혀처럼 두가지 소리를 내고 있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아 거룩해 졌는데 연약한 육체(body)를 가지고 있어서 육체의 생명이 다 할때까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또 어떤이들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를 받았으므로 죄는 없지만 우리는 항상 악하므로 죽을 때까지 항상 악한 자기의 생각을 따라가면 죄를 지을 수밖에 없지만 죄는 없다
그래서 속사람은 의인이고 거듭났는데, 육신이 연약하므로 죄를 짓는다" 말하는 사람이 허다하다
이것은 혼합한 포도주이며 다른 복음이다 한 입으로 단물과 쓴물을 내고 있으며 뱀의 혀처럼 두가지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 까닭은 그 속에 역사하고 있는 영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주의 복음이 온전한 믿음이 되지 아니한 까닭이며 다른 복음을 들은 까닭이다 섞여 들어온 그것이 생명에 이르지 못하게 하므로 여전히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못박혀 파상하여 죽은 옛 사람으로 살며,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죄에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 되었지만 믿지 아니하므로 그 속에 역사하는 악한 영에 종노릇 하는 것이다
주님은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말씀하신다
주를 믿는 믿음은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한일서 3:3)
또한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가 된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말씀하심 같이 미혹하는 마귀의 일을 멸하셨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2:14~16)
죄를 짓게 하는 마귀의 일을 멸하셨지만 여전히 죄를 짓는 자로 있다면 그 분이 하신 일 곧 주의 복음을 믿지 아니한 까닭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온갖 수치와 모욕을 당하셨을 뿐아니라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멸시함이어서 그 믿지 아니함이 가져오는 결과가 어떠할지를 생각해 본다면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경외하는 마음으로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자세히 살펴야 하며,
믿음에 있는가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는 검증을 두렵고 떨림으로 해야만 할 것이다
진주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