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17.9-11
렘17:9~11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가복음 7:21~23)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때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뱀의 미혹을 받아들임으로 선하게 지어진 그 마음에 거짓되고 부패한 그것들이 나타나게 되었음을 말씀하고 있다
받아들여진 그 뱀의 마음이 사람으로 거짓되고 부패케 하는 것이 되었음을 말씀하신다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그 품어진 것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고 자고새처럼 많은 수고로 탁란된 뻐꾸기의 그 알을 품고 먹이를 물어다 주므로 빨리 성장한다 그리고 본래 낳은 자고새의 모든 알을 둥지 밖으로 밀어내어 버린다
그러나 자고새는 그 알이 한 일을 알지 못하고 자기의 새끼인양 쉬지 않고 먹이를 물어다 주어 그 몸집이 자고새인 자신보다도 약 두배이상 커지고 나서 어느날 자고새의 둥지에 탁란을 했던 뻐꾸기가 가까이 와서 부르면 그 날개를 펴고 그 어미를 따라 날아가 버린다 그래서 '그 중년에는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말씀하신다
사람의 마음은 밭과 같아서 거기에 무엇으로 심든지 심는대로 거둬들인다 썩어진 육체(flesh)를 위하여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또 어떤이는 거기에 성령으로부터 썩어지지 아니하는 것을 심으면 그 결국에 영생을 얻게 된다
뱀의 미혹을 받아 육체(flesh)가 되어버린 사람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따라 그 마음 중심에서 왕노릇하는 죄에 종노릇하며 썩어진 그것을 마음에 품고 자고새처럼 종신토록 수고를 하지만 결국에는 슬픔과 고통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말씀하신다
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하시는지 그 거짓되고 심히 부패케 하는 본질이 어떠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자고새를 통해 영적 소경이요 귀머거리 독사여서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보여 주시는 것이다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자신의 마음 속에 품어진 것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면 그 나타나는 열매를 통해 그 품어진 것을 알수 있다 그러면 지혜로운 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하심과 의를 만나게 된다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12:33~37)
진주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