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3.1-4
마3:1~4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이사야는 세례 요한에 대하여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제사장이었던 샤가랴이다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천사가 일러 가로되 사가랴여 무서워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남을 기뻐하리니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니라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누가복음 1:5-6, 13-17)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이스라엘 자손을 책망하며 주께로 돌아오게 하며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였던 것이다
그는 주님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막1:7,눅3:16,요1:27) 말하고 있다
세례 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마11:11,눅7:28)
그래서 이 땅의 마지막 제사장으로, 모든 인류의 대표자로의 자격을 가졌고 또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 주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고 보내심을 받은 자의 길을 가게 되었음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사랑하는 주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전 신들메 불기도 감당치 못하지만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담대히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자기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로의 회개가 이뤄지도록 광야에서 외쳤던 소리였음을 기록하고 있다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먼저 들어온 강도와 절도인 이 세상 임금 곧 죄를 심판하지 아니하면 주님께로 갈 수 없기에 우리와 같은 혈육의 모양으로 세상끝에 오셨고 그 일을 온전히 이루셨지만 주님께서 이루신 그 선한 일인 주의 복음 곧 십자가의 도와 부활의 도를 믿지 아니하므로
여전히 여전히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으로 살며 죄에 종노릇 하고 주님의 행하신 그 일을 멸시하고 있는 자들이 허다하다
지금도 이런 자들에거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말씀을 통해 외치고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문 밖에 서서 각 사람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진주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