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3.14-21
요3:14~21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심판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면 심판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게 된다 뿐아니라 심판의 대상을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 아들로 구원하려 하심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심판의 대상을 두고 계신다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요16:11)
아담 안에 들어와 버린 죄 곧 이 세상 임금(the prince)이다 아담과 그 아내를 미혹하여 살인하고 거짓말하는 거짓의 아비를 심판하시기 위하여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일3:8)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히2:14~16)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대상이 누구인지 명확히 하시고 있다 그래서 그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곧 '사망으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죽기를 무서워 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우리를 놓아 주려' 하신 것이다
이런 까닭에 이미 믿는 자들은 그의 안식에 들어 갔지만 독생자를 믿지 아니하는 것은 이미 심판에 이르렀음을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의 행하신 일을 믿는 것이다 그분께서 어떤 일을 하신 것인지 자세히 살펴 알지 아니하면 결코 믿음이 되지 아니함을 알수 있다
오랜시간 동안 예수님을 믿는 자로, 그 흘리신 보혈을 통해 영원한 속죄를 받았다고 확신하며 살았다 그러나 여전히 죄를 범하는 자로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하여 설명이 필요했다
혈루증 앓는 여인처럼 많은 의원을 찾아 다녔지만 그 가진 것을 모두 허비하고도 낫지 않았던 것처럼 나의 상태가 그러했다 그러나 이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그 옷가에 손만 대어도 낫겠다는 믿음을 따라 손을 대었을때 그 혈루 근원이 마른 것처럼 내 심령에 치유를 명확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때 비로소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가 되셨음을 밝히 드러낼 수 있었다
나름 '예수님을 믿는다' 는 '하나님을 믿는다' 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 그 분이 하신 일을 바로 알지 못하고 비슷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생명이 되지 못하고 믿음인체, 구원인체, 새 사람인체 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허다하다
심판에 대하여 분명하게 알게 되면 그 분께서 이루신 일과 행하신 그 일이 분명하게 믿음이 되며 온전한 구원과 거듭남에 이르게 된다
진주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