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생명의 증거

베레쉬트의 마음 27-1

나그네의 본향 2021. 11. 30. 07:24

♣️ 베레쉬트의 마음 27ㅡ1
(약속을 율법으로 보는 눈 ㅡ 타아바)


나하쉬(뱀)의 역활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서 땅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하늘에 대한 얘기를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비유가 아니시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던 그분은 땅의 것으로 위의 것을 가르쳐 주시려 하시는, 구원자였다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이예수스, 예호슈아, 여호와 엘로힘)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죄를 많이 졌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죄가 뭔지 그것을 알려주시고 거기에서 부터 빼내어 주시는 것이다 땅의 것을 가지고 죄가 뭔지 알려주시는 것이다 그러면 구원이다

이것이 예수의 역활이고 그 이름이 갖는 의미다
나하쉬가 한 일이고 뱀이 하는 일이다

예수의 이름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예수스 ㅡ 여호수아에서 온 것이다

예호슈아 ㅡ 여호와 엘로힘을 줄인 말이다

나하쉬, 예수, 이예수스, 예호슈아, 여호와 엘로힘, 여호수아 다 같은 말이다

그래서 구원의 다른 이름이 땅의 것으로 위에 것에 대하여 알려주시는 것, 위에 것에 대하여 눈이 열리는 것이다

주의 음성을 들을 수만 있으면 고침을 받는 것이다

복음서에 주님에 의해서 병고침을 받는 일들이 자주 나오는 이유는 고침은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눈은 뜨여지는 것이다 내가 뜨는 것이 아니라 주님에 의해서 열어지는 것이다


내가 열심히 해서 알아 듣고
내가 여러번 듣고서 알아지겠지 그런 것에 의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제 설교를 들으면서 공부하시려고 하면 안됩니다

은혜를 발견하지 못하면
백날 들어봤자 헛수고 하는 것이다


구원은 하나님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눈이(⚘우리의 눈은 전부 땅만 바라본다, 나만 바라 본다) 여기에서 벗어나 위에 것을 볼 수 있도록 눈이 열려지는 것이다


구원을 받은 사람은
당연히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그런 존재가 된다
땅의 것에 묶이지 않는다
거기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것은 정말 영원한 것을 위하여 보여주시는
그 영원을 담고 있는 껍데기인 줄 알고 거기에 목숨 걸지 않는다


이 땅의 것, 아랫 말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말 자체가 다 아랫 말이다


파라볼레(비유) ㅡ 옆에다 툭 던져 놓는다
비유가 율법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이다
그것이 '예수'고
그것이 이 몸뚱아리를 입고 있는 '나'다

이 몸뚱아리를 비유로 보지 못하면
이 몸뚱아리를 가지고 어떻게 해 보려고 한다


하나님도 이 몸뚱아리로 섬겨 보려고 하고
이 몸뚱아리 가지고 자기가 인생의 승부를 내 보려고 하지 않는가
백이면 백 다 전부 그러고 살지 않는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 몸뚱아리가 교회에 가 있는 어떤 그 상태를 예배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보이는 것에 묶여 있기 때문에 몰라서 그런다

그 보이는 것들을 통해
땅의 것들을 통해
위에 것
위에 말
진리다

땅에는 진리가 없다
하나님만 가지고 계시는 것이다


창세로 부터 감추어 졌던 것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로 부터 감추었던 것을 드러내리라 고 하셨다

알아 들으면 살 수 있는 아들의 음성
땅에서는 한번도 듣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하늘에서 오신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다

그것을 알아 들으면
그것이 진리의 말이기 때문에
진리의 영,
내 말이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성경책은 무익한 것이다
그 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으로서의
영이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성령인 것이다
전부 다 보이지 않는 것이다


땅의 것으로 하늘의 것을 설명해 주시는 것이다
그렇게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이 몸을 입은 상태에서는 그 하늘의 것을 볼래야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냥 안되는 것이다


밖에 나가 누워서 하늘을 한번 쳐다 보라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올라가 보라
아무 것도 없다


그래서 이 몸을 입은 상태에서는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위의 것을 보게 하시려면 우리의 몸을 죽여야 한다

이 육이 사라져야 한다

그러니까 이 육을 벗어나야
우리는 위의 것을 보게 된다
그 진정한 영원한 것을 만나게 된다



골 3:1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이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이야기다)

그러면 위에 것을 찾으라
(⚘ 그렇게 죽어야
위의 것을 찾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이것이 구원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
예수 믿고 구원 받으세요~ 그런 말로 되는 것이 아니다

2절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절 이는 너희가 죽었고(⚘이것이 와 닿는가! 생물학적으로 죽었다면 말도 듣지 못한다. 듣고 있는데 죽었다고 하면 그 죽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뭔가 다른 죽음이 있는 것 아닌가)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지키고 계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구원은
땅이라는 내가 죽음을 당할 때
거기서 부터 시작되어지는
하나님의 살리심
그것을 '부활' 이라고 한다
그 과정이다
그것이 '구원' 이다


그래서 나하쉬(뱀)는
장대 위에 높이 달려야 되는 것이고
그 나하쉬로 오신 그 예수는
나무에 달려 죽으셔야 했던 것이다


왜요, 왜 그렇죠?

나하쉬의 역활, 예수의 역활이 그것이기 때문이다

성전 안에서 땅의 것을 가지고
위의 것을 설명해 주시는 것이다
그것이 구원이다
그것이 속죄고
그것이 해방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그 자유가 그것이다


아래 것을 통하여 위의 것
그 진리를 알게 하시면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른다
아무리 힘을 써도 우리 힘으로는 모른다

왜 그런가~
육신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이는 것만 믿는다
그리고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 예수
몸으로 오신 하나님
나무에 달린 '나하쉬'다
그분이 스스로 그 몸을 죽이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자신의 몸 예수
이것은 아니라고
그 땅의 것으로 위의 것을 설명 해주신다


예수의 죽음은 곧 누구의 죽음인가
나의 죽음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복음이다


몸을 벗어나지 않으면
위의 것을 볼 수 없는데
그 죽음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위의 것을
내가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그 진리가 알게 되어지고
하늘의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졌다는 이야기는
내가 죽었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예수의 죽음이
나의 죽음이 되는 것이다

그 죽음이 보배로운 것이다



그분이 나의 죄를 위하여
대속하여 주시고
내가 지은 죄가 많아서
하여튼 눈만 뜨면 죄를 지어요
마음 속으로도 죄짓고...
그런 것 아니다


그러니까 회개라고
나와 가지고 한다는 이야기가
지난 한주간도 잘못한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라고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주님 용서하여 주옵시고..라고 기도를 한다

교회마다 다 이런 기도를
하지 않는가


용서가 무엇인지 ~
회개가 무엇인지 ~
죄가 무엇인지 ~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 하나님 앞에 나와 가지고
엉뚱한 것을 기도라 하고
회개라 하고
평생을 그러고 있는 것이다


하루종일 이야기를 해도
설명할 길이 없다
보여 드릴 방법이 없다


잘 모르시면 그 말씀을 한 번 또 들으세요
제 얘기를 들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시간 보내지 마시고
그 성경 말씀 안에 내용으로 말씀 하시려는
하나님의 음성을 여러분들의 마음 가운데 새기시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백날 모여 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형식적인 예배가 여러분을 살리지 않는다

교회에 나오든 안 나오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힘들면 쉬시고
일이 있으면 일 보시고 그러세요

그러나
정말 말씀이 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을
내가 구원의 은혜로서 받지 못한 분들은
그 은혜에 대하여 간절해져야 한다

그 목마름이 있으세요~
진리를 못 들으면
죽은 상태에서 죽는 나라로 가는 것이다

그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이야기 하시는 심판이다
뭘 위해서 사시는가

ㅡ김종국Pastor 설교 중에서

https://youtu.be/9vhg8SPe-Q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