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생명의 증거
베레쉬트의 마음 34-4
나그네의 본향
2021. 12. 28. 07:39
(땅을 의지하는 발꿈치 ㅡ 아케브)
✝️ 자기 몸을 굴려서 이 몸뚱아리로 뭔가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율법의 저주 아래 있는 것을 죽었다라고 하는 것이다
✝️ 그것을 하나님은 싸늘하게 죽은 시체 (⚘푸쉬키코스)라고 하신다
✝️ 이 흙의 상태 그대로 있으면 당연히 율법이 기준이 되므로 율법에 의하여 저주 아래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창세기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 이 율법의 저주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표현을 그 훍(⚘아파르) 육에 속한 사람들을(⚘푸쉬키코스) 삼켜버리는 장면으로 설명해 주시는 것이다
?그런 일이 벌어졌나요
역사이래 누가 누구를 삼켰다는 것인가
✝️ 진리 안에서 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다
➡️ 그러니까 뱀이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닌다는 표현도 뱀이 흙을 먹는다는 그 장면과 똑같은 의미로 하신 말씀이다
그러니까 사실 해석할 필요도 없다
? 그러니까 배를 땅에 대고,
땅이 전부인 줄 아는 것이다
? 땅을 소망 삼아서 그 땅만을 바라보면서, 짐슴과 가축들이 고개를 드는 경우가 없는 것처럼 밖에 나가서 소, 양, 말, 염소...등을 보라~
하루종일 머리를 쳐박고 있지 않는가~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지 않는가~
⚘땅만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있는 그 흙들
육에 속한 사람을 지금 그려주고 계시는 것이다
⚘창3:14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를 좀 더 원문에 가깝게 써보면
✝️ 네가 모든 짐승으로 부터 저주를 받아(⚘뱀이 모든 짐승에게 있는 저주를 받는 것이다) 살아 있는 동안 배로 다녀 흙을 먹어라 는 얘기다
✝️ 그들은 훍을 먹는 동안
살아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그 흙들을 먹을지니라' 는 것이다
?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 뱀이 배로 다닌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네가 모든 짐승들로 부터 저주를 받아
살아있는 동안 배로 다녀 흙을 먹어라 는 것이다
✝️ 그래서 사도 바울이
이 흙들을 먹고, 흙이 갖고 있는 저주를 다 갚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십자가 (⚘스타우로스)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그 언약의 기둥, 거기에서 같이 죽음을 맛보지 않은 흙들을 '십자가의 원수'라고 그러는 것이다
➡️ 죽어야 거기서 원수의 관계가 끝나고
하나가 되어지는데 여전히 나는 훍이면 된다고
땅이 재미있다고, 살만 하다고,
땅에다 소망을 두고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세운다
✝️ 그런 자들이 섬기는 것은
사실은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섬기는 것은
실제로 자기들의 '배'를 섬기고 있다고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빌립보서 3:18-19]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엘로힘 데오스)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여러분 이 마음을 아시겠습니까
이 노 사도가 빌립보 교회에 편지하면서
내가 지금 눈물을 흘리면서
너희한테 편지를 쓰는 것이다
너희들 도대체 왜 그러냐~
도대체 몇번을 말해야 이 복음을 알아 듣겠니~
이것이 진리라는 것을 그렇게까지 못 알아 듣겠니
내가 눈물을 참을 수 없어~
여러분은 사도 바울의 그 마음을 못 느끼겠는가
?그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기의 '배 를 섬기는 것이다
?하나님 이 문제를 어떻게 좀 해 주세요~
이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이것이 기도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지 않는가
✝️ 그래서 이것을 하나님일에 '원수'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사탄'
?'사탄'이 어디 다른데 있는 줄 아는가
하나님의 일을 모르면 그것이 '사탄'이다
✝️ 그러니까 이 말씀에서 구원은
땅의 일을 생각하는 것을 바꿔주는 것이다
✝️ 땅의 생각에서 하늘의 생각으로
생각을 바꿔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장면에서
하나님의 구원은 어떻게 시작되겠는가
✝️ 땅의 일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그 머리를 날려주시는 것이다
(좀 잔인해 보이겠지만)
[창세기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 그래서 15절에서는 그 땅의 일이라는 하나님의 원수된 생각을, 그땅의 생각을 대표하는 그 흙을 삼켜버리고 그러면 뱀의 머리가 땅의 생각이 된것이고 그 뱀의 머리가 공격을 당하는 것이다
✝️ 그래서 땅의 일만 생각했었던
그 머리가 박살이 나는 것이다
하나님과 원수의 관계가, 땅의 일의 관계가, 땅의 일을 생각하는 그 머리가 박살이 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그 다음에 나오는 뱀이 여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한다는 것도 역활만 바뀌었을 뿐이지 계속되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무슨 딴 이야기를 하시겠는가
✝️ 발꿈치는 땅을 생명의 근원으로 삼은 인간에게 있어서 그 땅 위에 바로 서기 위하여 그 땅 위에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 이것에 토를 다는 사람들은
어~ 무릎으로도 길 수 있는데요~
배로도 길 수 있는데요~ 할 것이다
그러세요~ 그러면 그렇게 기세요~
토를 달면 무슨 말을 하겠는가
뭘로는 못하겠는가
엉덩이로는 못 기겠는가~
물구나무 서기를 못하겠는가
그렇게 하시라구요~
히브리어로는 그렇다
✝️ 발꿈치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아케브'
이 단어의 선을 의미하는 열번째 점하나(') 쉼표 같은 요드('), 십계명 첫번째 시간에 했었던
그 '요드' 완성을 의미하는 점하나
✝️ 그것 (') 점 하나를 앞에 붙이면
'야 아케브'이고 '야아코브'가 된다
✝️ 우리가 잘 아는 '야곱'이다
✝️ 아케브가 상하게 될 것이라는 15절 말씀을 읽었을 때 그 '아케브' '야아코브'의 후예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머리에는 '아케브', '야아코브' 야곱이 상처를 입었던 사건들, 늘 그 이야기를 들어 왔으니까 연상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인 그 하나님이 우리를 이스라엘로 삼아주신 그 하나님이라고~ 야곱을 어찌 모를 수 있겠는가
여러분들은 '아케브'하면 뭔 소리 인지 모르지만
히브리 사람들은 아케브를 던져주는 순간
아~ 그 발꿈치 '아코브'(⚘야곱)로 생각한다
그것도 안 믿으시려면 할 수 없는 것이다
창32장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얍복강가의 이야기다
같은 창세기의 이야기이고 나중에 이부분을 자세하게 보게 될 것이고 오늘은 발꿈치가 상하게 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시려는 일이 무엇인지만 보고 말씀을 마치려고 한다
ㅡ 김종국 Pastor 설교 중에서
[요한계시록 3: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https://youtu.be/FSuOOEow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