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생명의 증거

베레쉬트의 마음 51-4

나그네의 본향 2022. 3. 11. 08:47

♣️ 베레쉬트의 마음 51ㅡ4
(하나님과 동행 ㅡ 할 라크)



✝️ 결국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못한 채 살아가는 모든 인간은 땅에 사는 자이고,
짐승에게 예배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 나는 짐승에게 예배 안했는데요~
그런것이 아니라 여기에 의미(상징)를 담고 있다


[요한계시록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카토이케오)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가인의 성전(⚘하노크) 말씀을 나눌 때 주님이 주시는 약속의 표, 그 은혜의 약속을 알아보지 못하고 떠나버린 가인이 에덴의 동쪽(⚘키드마트 에덴) 하나님의집 반대편에 엉뚱한 예배의 자리에서 놋땅에 거주하더니(⚘야샤브 베에레츠 놋) 유리방황하는 그 땅이 자기가 살곳인 줄 알고 거기에서 눌러앉아 예배자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생명의 족보에 올라가지 못한 가인과 기기에 속한 후손들의 삶이 에덴의 동쪽 (⚘키드마트 에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성전 반대편에 가서 '여기가 우리가 살 땅이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 거기서 예배하게 되고 놋땅, 땅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자로 살고 있다는 말씀과 같은 말씀이다


✝️ 반대로 살리심의 은혜를 받고 구원의 족보 가운데 있는 자는 이 땅에 여전히 있기는 하지만, 또는 이 땅에서 없어질 수도 있으나, 그런데 그들은 더이상 이 땅에 사는 자가 아닌 것이다


✝️ 요한복음 13장의 '살다'(⚘카토이케오)는
땅과 결합된 것을 의미한다


✝️ 땅과 하나가 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카토이케오'다


✝️ '카토이케오' ㅡ 땅에 소망이 있다고,
세상에 소망이 있다고 생각하며
거기에 마음을 다 뺏기는 것이다



✝️ 하나님의 생명의 은혜를 받은 그들은 이 땅을 영원히 살아야 할 근거지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이 땅에 사는 자가 아닌 것이다


✝️ 은혜의 족보 안에 들어간 사람은
이 땅에서 똑같이 살지만
은혜의 족보 안에 들어간 그때부터
나도 알고 아버지도 알고
내가 누구인지,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것인지
하나님의 아들이 된것인지 아는 그 순간부터
이 땅의 사람이 아닌체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내가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이기 때문에
생명책에 그 이름을 쓰시는 분은
생명책의 주인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이므로
그 사람은 하나님에 의하여 이 땅에서
데려감을 받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 하나님에 의하여 생명책에 이름이 올라갔으니까 이 땅에는 더 이상 없는 자로 보시는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에 의하여 살리심을 받은 것처럼 그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가 그 살리심의 은혜 가운데 같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더이상 내가 이 땅에 사는 자가 아니라는 것을 나도 알고 그분도 알게되면 그 때부터는 당연히 이 땅적 예배를 멈추게 된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 이런것을 예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굳이 우리가 모여야 한다면 이유는 하나다
말씀 안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그 복음이 무엇인지 그것을 좀 더 알기위해서 모이는 것이다
다 아셨으면 안 나와도 된다


생명책에 이름이 올라간 자들은
이 땅에서 데려간 자가 되는 것이다


영적 그리스도를 육적 그리스도로 계속 묶어두는 수많은 절기들...



➡️ 육적 예수의 탄생을
영적 그리스도로 넘겨주시려고 하는데
그 몸이 죽은 사건을 자꾸만 부활이라고 하면서 매년 죽였다 살리고, 죽였다 살리고 하는
절기들을 만들어낸다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진정한 진리의 내용을 설명해주면 무슨 절기가 그렇게 많이 필요하겠는가



⚘영이신 하나님을
내 수준의 섬기심을 받으시는 하나님으로
더 이상 우르러보지 않게 될것 아닌가
하나님과의 진정한 동행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내용을 잘알고 있는 요한 사도가 요한일서에서
우리의 교제는,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 (⚘코이노니아)이라고 그러지 않는가



✝️ 그 은혜와 자유와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복음을 알아야 누리지 않겠는가


하나님과 나의 진정한 동행이 이루어지면서 더이상 '프로스퀴네오', 개처럼 발을 햝으러 하지 않고 '코이노니아' 사귐과 교제, 그 하나님과 같은 뜻 안에서 누리게되는 것이다



✝️ 완전히 내가
그 하나님의 진리의 생수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그래서 그 끝없는 평안이 내 안에서
배에서 생명수가 넘쳐나는 것이다



✝️ 그 뚯이, 생명이 내 안에 들어와 버렸기때문에 누구도 손댈 수가 없는 것이다



[창세기 5:21-24]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할라크)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라카흐)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에노크: 성전을 의미한다), 가인에게 머물러 있으면 가인의 성전이 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녹이 되면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된 에녹,
아담의 7대손 에녹,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에녹이 하나님과 '할라크'했다는 것은 '함께하다'

아모스에 보면
'뜻이 합하지 않고 어떻게 동행하겠으며'라고 했다


? 뜻이 하나가 안됐는데,
갈길이 다른데 어찌 동행할 수가 있겠는가


? 지금 같이 가는 것처럼 보여도
뜻이 다르고 갈 곳이 다르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있다


같이 가는 것도 아니다~
갈길이 다르기 때문이다


✝️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할라크'

✝️ 할라크 ㅡ 은혜를 알고 은혜 안에 있는 것이다



✝️ 함께 걷고, 함께 살고
그 분의 삶의 방식을 그대로
내 삶 가운데 드러내는 것이 '할라크'이고
하나님과의 동행이다



그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을
하나님이 데려가시고(⚘라카흐 : 한몸을 이루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 혼인잔치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것이다~ 결혼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 하나됨을 설명하기 위해서...



✝️ 세상에 있지 아니하더라 ㅡ 이 땅에서는 없는 자가 되는 것이다



✝️ 창5:24절 말씀은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을 하나님이 데려가시므로
이 땅에 있지 아니하였더라는 말씀은
에녹이 산채 승천되었다는 기록이 아니라
창세기 5장의 나머지 아홉 사람들의 죽었더라(⚘무트 : 진리의 죽음)를 잘 설명해 주시는 복음 안에 있는 복음이다



➡️ 우리는 지금 복음을 대하고 있는 것이다



✝️ 복음 안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넘겨 받으면
죽은 자였지만
우리는 사는 것이다




? 여러분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건강한 것ㅡ 필요하다
일하시는 것 마다 잘 되는 것 ㅡ 필요하다
공부 잘해서 좋은 학교가는 것 ㅡ 필요하다



⚘그러나 그 모든 땅의 것들이 없어졌을 때에도
없어지지 않는 것을 소망하시는
그 생명과 은혜가 넘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ㅡ 김종국 Pastor 설교 중에서



[요한계시록 3: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