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생명의 증거
베레쉬트의 마음 53-1
나그네의 본향
2022. 3. 17. 08:18
(오래참고 기다리심 ㅡ 야마우)
[창세기 5:32]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창세기 6:1-4]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야마우)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창세기 5장은 땅의 저주라는 율법의 저주아래 태어날 수 밖에 없지만 오히려 땅의 저주 율법의 저주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되고 그 은혜의 실체인 그 은혜의 목적지인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새생명을 얻게된 사람이 역사 가운데에 실제로 있었다는 것을 족보의 형태로 설명해주신 복음의 완결판이라고 말씀드렸다
창세기 5장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님의 약속의 결말이 결과가 어떠한지를 보여주시는 복음서다
창세기 5장이 수고롭게 일할 수 밖에 없는
그 수고롭게 일하는 자를 안위하는 위로하고 쉼을 주는 아들로 태어나는 노아(⚘노아흐:쉼, 안식)의 이야기로 끝을 맺고 있는 것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을 쉬게 하시기 위하여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정확하게 담아내고 있는 말씀이라는 것을 같이 확인할 수가 있었다
✝️ 노아의 이름을 설명한 창세기 5장 29절의
그 안위하리라 히브리어 동사가 '나함' 이다
✝️ 나함 ㅡ 안위하다, 위로하다, 긍휼히 여기다
✝️ 네하마 ㅡ 위로, 안식, 긍휼
[시편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네하마)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욥기 6:10]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네하마)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 '네하마' 는 구약성경에서 딱 2번 사용 되었다
✝️ 성경을 통해서 알려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는 다름아닌 '하나님 말씀'에 의한 위로라는 것을 우리에게 정확히 알려주고 있다
✝️ 노아는 '나함' 안위하는 아들이고
'네하마'의 아들로 태어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결국 노아(노아흐)의 다른 이름은 위로하는 사람이고 줄여서 '위로자'다
✝️ 하나님이 주시는 쉼을 주는 아들은
결국 위로하는 자, 위로자다
위로자는 나함, 네하마의 인칭대명사인
'메나헴' (⚘위로를 주는 사람) 이라는 단어다
✝️ 이 말씀이 신약성경에 오면
위로자를 '보혜사'라고 부른다
[요한복음 14:15-16]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테레세테, 테레오 ㅡ 마음으로 간직하는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파라클레토스-진리의 영, 성령,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는 말씀의 위로다
✝️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다
[요한복음 14:17]
그는 진리의 영(⚘보혜사 - 메나헴)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진리의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 주님의 말자체가 담고 있는 영으로서의 생명을 누군가는 받아들이는 것이다
진리의 영 = 보혜사 = 메나헴 = 말씀(진리)의 위로
이것을 계속 알려주고 계시는 것이다
✝️ 성령으로 살려낸다고 하시고
성령으로만 살아 난다고 하신다
✝️ 진리의 영은 성령이다
성령은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다
✝️ '파라클레토스' 는 '파라칼레오' (가까이 부르다)
에서 나왔다
그 진리의 말로 살려내는 것, 지켜주는 것, 위로하는 것, 그것을 파라칼레오 권면하노니
? 성경이 이야기하는 복음으로 말미암는 권면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진리가 뭔지도 모르고, 은혜가 뭔지도 모르면서 복음이 그 안에 있지도 않은 자가 뭘 권면한다고 나서게 되면 살려내는 것이 아니라 그 말에 의하여(자기는 잘 해본다고 했겠지만) 오히려 더 상처를 주고 어렵게 된다
✝️ 파라칼레오 ㅡ 위로하는 것
✝️ 파라클레토스 ㅡ 위로자(⚘성령)
? 무슨 좋은 귀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성령이 좋은귀신이 떠돌다 나한테 들어오면
내가 성령을 받았다~
벌벌 떨면서 내가 이상한 체험을 했다~
그런 종류의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아니다
✝️ 진리의 말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 들려지면 살아나는 아버지의 아들의 그 음성을 이야기 하시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창세기 5장을 통해서 노아(노아흐)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과 함께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나함'(위로하다)의 아들 네함마(위로)
메나헴의 아들이다
보혜사 성령이다
그 성령을 가지고 은혜의 선물을 가지고
구원을 이루어주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정확하게 약속하고 계시는 말씀이다
✝️ 그냥 그 자체가 복음이고
구구절절이 은혜의 말씀이다
✝️ 귀가 있는 자는 듣는 것이다
그 자체로 구원이기 때문에 그 귀가 복된 것이다
창세기 6장부터 안식의 아들, 성령의 아들
진리의 말을 의미하는 그 노아를 주인공으로 한 얘기가 노아의 세아들의 족보가 마무리되는 10장까지 길게 이어진다
창세기 5장까지는 비교적 짪은 문장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하는 그 은혜, 그 노아흐
참된 안식을 설명하고 약속하고 계셨다면
창세기 6장부터는 내용이 훨씬 길어지면서 긴 스토리 라인 속에서 한 사람 인생의 일정기간 동안 그 사람과 특별한 방법으로 함께 하셨던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 주시면서 또 역시 같은 은혜,
같은 약속인 참된 안식으로서의 그리스도,
그 보혜사 성령으로서 진리의 말씀인 복음을
계속 들려주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다
10장 노아의 이야기가 끝나면 잘 아시다시피
11장 부터 25장까지 훯씬 더 긴 호흡으로
아브람(아브라함)의 얘기를 하신다
11장은 12장을 말씀하기 위해서
바벨의 사건이 나온다
말이 혼잡해지는 더럽혀진 말과
진리의 말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언어가 나누어진 단순히 역사적인 사건을 이야기하시는 것이 아니라
더렵혀진 그 비진리의 말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면면히 이어나가는 은혜의 족보들이 있단다 얘들아~
샘의 족보 예수 그리스도로 올라가는 족보, 살리심을 받은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11장의 이야기를 거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끝나고 이삭, 야곱, 요셉에 대한 이야기도 전부 백년 세월의 긴 이야기를 가지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렇게 이야기가 길어진다고 해서 하나님 말씀이 어떤 한 사람에게 집중 되어지면서 마치 그 사람이 영웅이 된 것처럼 그사람이 뭔가 대단한 믿음의 소스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비추어지고 여러가지 기적적인 일이 일어나면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일어났던 다양한 사건들을 다루시고 있다고 해서 그 말씀하시는 의도가 그때 그때 마다 다른 교훈을 주시고 있다고 보면 안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여러방면과 여러 형태의 설교를 통해서 거듭 확인한 사실이기도 하지만 예수님께서도 성경은 예수님 자신을 증언하고 있다고 하셨다
✝️ 성경이 예수님 자신을 증언한다로 번역한 헬라어 '마르튀레오'는 충분하고 검증된 아주 정확하고 분명한 정보와 증거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ㅡ 김종국 Pastor 설교 중에서
[요한계시록 3: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https://youtu.be/1Co1fUkJu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