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생명의 증거

베레쉬트의 마음 56-2

나그네의 본향 2022. 4. 2. 08:50

♣️ 베레쉬트의 마음 56ㅡ2
(여호와의 아름다움 ㅡ 헨)



✝️ 하나님의 약속은 보이는 것이 아니다

? 병 낫는 것~
결국 다 죽지 않는가~


? 가난을 벗어나는 것~
정말 부유해지면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오는가~


가난하게 살자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다~
돈 벌지 말고 이제 다 거지 같이 살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돈 버세요~
잘 먹고 잘 살고 누리세요~ 여행도 다니시구요~
좋은 차도 굴리시고, 좋은 옷도 입으시고~
어짜피 이것은 '바사르'다(⚘고깃덩어리)
기왕 할거면 좋은 거 하시라구요
그것을 얘기하누 것이 아니다~


애들 잘되는 것~
애들 잘되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인가요~


애들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가서,
시집 장가 잘 가면 그것이 정말 축복입니까~



? 성경 어디에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라고 그러던가~

그것이 어떤 경우에는 저주일 수 있다는 경우라는 것을 우리는 알지 않는가~


그 있다는 것이 우리를 어떻게 이끌고 가는지~
얼마나 그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하는지~
잘 아시지않는가~

여러분의 그 바쁨이~
여러분들의 그 business가
얼마나 진리로 부터 여러분들을 멀어지게 하는지~
여러분들 느끼시잖아요



✝️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가~
'디브레 하베리트 아세레트 하데바림'
ㅡ 언약의 말씀, 십계명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십계명이었다


✝️ '너는 나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부터 시작해서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그것까지
그 모든 말씀이 초지일관 처음 부터 끝까지 동일하게 약속하시는 것은 하나님과의 하나됨이다


✝️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똑같이
우리도 똑같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얻게하는 것


✝️ 그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입는 것


✝️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똑같이 그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얻는 것



? 이것이 성질 죽여서 되겠는가~

? 죽을때까지 화를 한번도 안내면
그것이 하나님인가요~


나는 결혼해서 우리 집사람과 한번도 언성을 안 높였어~ 그러면 그것이 하나님의 온전하심인가~

? 단단한 착각이다~


그렇게 사세요~ 싸우지 말고~
그러나그것이 하나님의 온전하심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지 않는가


그것이 십계명을 통해서 이루어 주시겠다는 하나님과의 하나됨, 구원과 영생의 약속이다


✝️ 여러분 이것을 반대로 말씀드리면
하나님과의 하나됨을 이루지 못하면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똑같은 그 거룩함에 이르지 못하면
교회 열심히 나오면서 바라보는
그 천국은 없는 것이고
구원은 없는 것이다


죽을 고비를 몇번을 넘기고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나를 고쳐 주셨어요~(고쳐질 수 있다, 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그런데 그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 육신이 좀 잘된 것이 뭐란 말인가~
그것이 도대체 영생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진리를 모르면 자유가 없다~

병낫는 것 좋고,
가난이 물러가는 것 좋고
애들이 잘 되는 것 좋다~

그러나 그것을 통하여서
진리를 알지 못하면 구원은 없다



? 그런데 사람들은 전부 그쪽으로 간다~
병낫는 것, 잘 사는 것, 우리가 기도해서 응답 받는 것, 뭔가 되는 것, 이루어지는 것, 집 바꾸고
차 바꾸고 좋아지는 것, 몸 안아픈 것,
이런 쪽으로 모두 기도 응답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걸 가지고 할렐루야~라고 그러고~

저렇게 하나님께 헌신하고, 목사한테 잘했더니~
축복 받은 가정을 보라고~



? 저한테 잘하든 못하든
저는 여러분의 구원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 저는 여러분의 삶 속에서 아예 잊어주시고
말씀만 품으세요~


? 정말로 부탁입니다~


? 이민 생활에 너무 너무 어려울 때가 많았다


여러분도 작은 소설책 한권이라도 쓸만큼
이야깃거리가 있지 않는가~


비자가 안나와서 쩔쩔맨 가정들이 어디 한둘인가~


먹고 살것이 없어서, 렌트비 못내서 가슴조렸던 날이 하루 이틀인가~
애들은 엄마 아빠 힘든 것도 모르고 뺀질거리고
거기에 혈육보다 가깝게 믿었던 그 지체들과
그 이웃들과 그 가정들과는 별거 아닌 일에 마음이 상해서 말 몇마디에 상처를 받아 서로 원수지간 처럼 혹여 쇼핑쎈터에서라도 마주칠까봐 두려운 그런 지경이 되어 버리고, 뭐하나라도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을 때, 내 새끼를 위해서, 우리 남편이 하고 있는 그 장사를 위해서, 여러분들의 아픈 그 육신의 병을 위해서~
여러분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셨는가~


하나님~ 이번 한번만 살려 주신다면~
하나님~ 이 문제 한번만 해결 해주시면~
정말 내 평생 주를 위해 목숨까지 드리겠다는 심정으로 지나갔었던 순간들이, 그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순간들이 어디 한 두번이었는가~


없으셨다면 잘 되신것이고~
제가 만나 뵌 분들은 거의 다 이민 생활의
그런 자락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모든 일들이 하나 하나 해결이 됐다


영주권 나오고, 걱정했던 애들도 잘 자라고
그리고 하던 일도 그럭저럭 먹고 살만해졌을 때,
그 어려웠을때 정말 주를 위하여 목숨이라도 바치겠다고 했었던 그 진심어린 서언과 기도가 이루어지던가~


내 모든 것을 다 드려도 아깝지 않겠다던
그 마음이 정말 여러분의 현실적인 삶 가운데
그것이 드러나시던가~


그런것을 요구하는 하나님도 아니시지만
혹 자기 목숨을 내 놓는다 한들, 그걸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이르렀다고 할수는 없는 것이다



✝️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그런 우리의 인간적 열심에 의하여 도달할 수 있는 그런 지경이 아니다


✝️ 그런데 그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이르지 못하면, 하나님의 '텔리오스', 온전히 이루시는 온전함이 안되면 구원은 없다


?교회 헛 다니신 것이다~


자기는 자기 주머니 속에서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이 카드를 하나님 앞에 내밀면
하나님께서 나를 잘 했다고 반겨 주시겠지 라고 하는 카드들이 하나씩 있지 않는가


그런데 막상 내가 그렇게 믿었던 카드를
하나님 앞에 내놓는 순간
하나님께서 '나는 네가 누군지 모르는데'~
그것이 뭔데~


✝️ 하나님은 아들만 기뻐하신다


✝️ 하나님 나라는 아들(⚘진리를 품은 하나님의 생명)이 상속받는 니라다



교회를 다닌다면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다녀야한다


시간을 내려면, 헌신을 하려면, 관심을 가지려면
그 아들됨이 뭔지, 진짜 구원을 이루겠다고 하시는 그 길이 뭔지 그것에 관심을 두고 다녀야지~
싸우고~
타이틀을 얻고~
내가 누구보다 높아지고~
누가 내 말을 안듣고 이런 것들,
속된 것들을 가지고
교회안에서 지지고 볶고 싸우고
나를 뭐 시켜줬네~ 안 시켜줬네~
이것들이 나를 몰라보네~


그런것은 딴데 동호회에 가셔서 골프를 치던지 낚시를 하던지 그런데 가셔서 폼 잡으시라


진리를 알아야 되고,
생명을 얻어야 되는
영원한 나라를 소망해야 되는
교회에서 왜 그것들을 부추기고
은근히 경쟁을 하게 만드는가~


저 사람은 얼마를 내는데
이 쪽은 덜 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가지고 어떻게 권사 되겠어~


아무 말도 안하는데 그것을 느낀다
그 압박을~

안 내놓고 내가 장로될 수 있을까~
나이를 먹었으면 그 정도 타이틀은 달아야 하는데
아깝지만 내 놓을까~

눈감고 내 놓는 것이다
에이~ 모르겠다~
아깝지만 내놓으면 장로하나 주겠지~



ㅡ 김종국 Pastor 설교 중에서


[요한계시록 3: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https://youtu.be/ncCqs7Au4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