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생명의 증거
베레쉬트의 마음 62-4
나그네의 본향
2022. 6. 2. 10:25
(정결한 일곱 짐승 ㅡ 이쉬, 잇샤)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들이 혹은 교회를 다녀도
참 믿기 어려운 어떤 특별한 현상에 대해서
그것이 방주이든지, 무슨 나무가 그렇게 크길래...
(⚘방주 길이는 300규빗)
✝️ 1규빗은 성인 남자의 손가락 중지 끝에서 팔꿈치 까지인데 대략 45~50cm정도라고 한다
⚘ 50센티로 보면 방주의 길이는 150미터다
? 나무로 어떻게 150미터 짜리 목선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이런 궁금증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방주가 되었든
아니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되든...
날 위해 죽었다는 이천년 전의 외국인,
유대사람 예수가 되었든
그 모든 것들이 사실임을 나는 믿는다~
그것을 믿음이라고 그렇게 생각들을 한다
? 그런데 성경은
그것을 믿음이라고 그러지 않는다
✝️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자세히 나누었던
히브리어 '에무나'(⚘믿음) 와
헬라어의 '피스티스'(⚘믿음)는
하나님의 이름이다
? 그것은 내 안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나의 지적 동의를
성경은 한번도 믿음이라고 그러신 적이 없다
? 진리를 모르는 인간들이
그것을 가르쳐 주는 인간들이
그냥 자기들도 모르고
앉아 있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힘드니까
그 지적 동의를 가지고
자기의 흔들리지 않는
자기의 신념과 자기의 고집을 가지고
그것이 좋은 믿음이라고~
어떻게 보지도 않고 믿냐고~
설명을 하고 끝내버리는 것이다
?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믿음은
하나님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다
[에베소서 4:4-6]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성경을 보면서 어떤 말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일까~
이게 정말 그런 뜻일까~
말씀의 진의에 대한
그 민감한 순수한 갈급함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내가 잘 모르는 것을
그냥 너무 너무 알고 싶어한다는 목표가 그 결국이
아~ 이게 그런 이야기였구나~
이 정도에서 그치고 만다면
그래서 너는 이거 모르지~
나는 이거 알아~
라는 정도가 만약에 그 궁금증의 목표였다면~
⚘누군가에는 하나님의 집이 세워지는
모퉁이 돌이 되어지는 그 말씀이
? 정작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받아야 하는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의 선물인
하나님의 진리의 성령은
여러분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건축자의 버린 돌이되는 것이다
? 그것이 뭔 소리인지 알게되는 것이
믿음의 전부라고 의심없는 착각들을 한다
? 사실 이런 구조를 만들어 놓은 것이
조직으로서의 교회와 성경공부와 신학교가 아닌가
? 배우면 되는 줄 알고 있는 것이다~
성경공부?
신학교?
제자훈련?
코스를 이수하는 것...
? 배워서 뭔가를 알게되면
내가 뭔가 된거라고 착각을하게 만든다~
ㅡ 김종국 Pastor 설교 중에서
[요한계시록 3: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https://youtu.be/BHMNMfPDf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