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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쉬트의 마음 63-3

나그네의 본향 2022. 6. 13. 11:05

♣️ 베레쉬트의 마음 63ㅡ3
(홍수로 세우시는 집 ㅡ 아룹바)




⚘ 홍수를 히브리어로 '맛불'이라고 한다


✝️ '맛불'은 물과는 상관이 없는 단어다


✝️ '맛불'은 '야발'이라는 단어에서 나왔는데
'야발'은 어디론가 흘러가서 종착역인 그 마지막 순간에 도달하는 과정을 '야발'이라고 한다



✝️ 그 사람의 결국이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그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가 맛불(⚘홍수)이다



⚘히브리어 단어는 우리가 곤혹스럽지만
우리나라 말 처럼 소리 글자가 아니다




? (예를 들어) 우리는 밥이라는 글자를 써 놓고
그냥 밥이라는 소리에 밥은 그 밥이지 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히브리어 단어는 밥이라는 단어에
의미가 있다



그러니까 물이라는 단어 하나 안에
그 물이 가지고 있는 원래의 의미가 무엇인지
히브리어는 다 담고 있다


➡️ 단어 하나 하나에 의미가 있기 때문에
참 힘든 언어다




✝️ 홍수는 물의 개념보다는 어디론가 데리고 가는
그 흐름, 어떤 인도함의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가 홍수(⚘맛불)라는 단어다





[시편 29:10-11]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예호바 람맛불 야샤브 ㅡ 여호와께서 홍수로 앉으셨도다)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오즈)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 예호바(⚘여호와) ㅡ 요드(⚘손)
헤이(⚘보라)
바브(⚘못)
헤이(⚘보라)


✝️ 예호바는 요드, 헤이, 바브. 헤이, 4개의 철자로 이루어진 단어로 그 뜻을 합쳐 보면
'손을 보라', '못을 보라' 의 뜻이 된다





✝️ 야샤브(⚘보좌,좌정하다) ㅡ 자리에 앉다,
거주지로 삼다



✝️ 거주지로 삼다라는 것은
결혼하다, 하나가 되어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자리에 앉는다는 의미는
그냥 의자에 앉는다는 것이 아니라
심판하시는 보좌, 왕의 자리
그 보좌에 앉으신다는 의미로 쓰이는 동사가 '야샤브' 다



? 하나님에게 쓰일 때에는 언제나 그렇게 쓰인다 보좌에 앉으셨다, 심판하시는 왕으로 임하시는 것이 좌정하시다라는 '야샤브' 다




✝️ 오즈(⚘힘) ㅡ (왕의) 위엄, 안전, 영광, 해방




✝️ 평강의 복(⚘바라크, 샬롬) ㅡ 은혜로 받는
약속의 완성




? 그러니까 홍수의 의미를
물이 불어나서 동물들어 다 죽었데~
어디까지 잠긴 거야~
이련 쪽으로 말씀을 보면
은혜를 모르는 그 눈은
그 인간적 율법적 땅에 묶여 있는
땅 안에 있는 눈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담은 복음과
만날 길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거기서 멈추지 말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말씀을 주신 이유에 대해서 간절한 마음을 가지라



? 홍수가 있었느냐, 없었느냐 사실 여부가
도대체 무엇이 중요한가~



? 홍수가 있었다고 치자~
그것이 나의 구원과 무슨 상관이 있는갸~
또 없으면 어떠한가~



? 자기가 자기의 이해를 붙잡고
자기의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싶은 사람들은
전부 그런 쪽으로 가게 되어 있다



? 홍수가 있었다는 거야~ 없었다는 거야~
뭘 저렇게 말을 장황하게 하는 거야~ 라면서...



.? 저는 복음을 나누고
하나님의 생명을 같이 나누고 싶은 것이지
홍수가 있었으면 어떻고
없었으면 어떤가~



그러면 근거도 없는 예화 같은 것을
설교에다가 왜 집어 넣는가~
그리고 그 예화를 듣고
대부분 집에 가면서 설교는 다 까먹고
예화만 기억을 하지 않는가~


어우~
그 예화가 나는 정말 좋았어~
나는 딴 것은 기억이 안나는데
예화로 은혜 받았어~


그 예화가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 없지 않는가~
내가 은혜 받았으면 그냥 끝이니까~
그런 분들이 말씀으로는
복음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왜 사실 여부를 따지려고만 하는가~



✝️ 홍수에 좌정하솄다는 것을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시며' 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무슨 '힘'이겠는가~

또 이어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 그러니까 노아와 그 일가족
쉬부아 쉬부아, 그 일곱 일곱이라는
정결한 짐승으로 구분 되어지는
그 노아와 일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짐승들(⚘인간들도 포함한 짐승이다 ㅡ 아무리 고상한 척 해도 이성 없는 짐승, 진리를 모르는 짐승) 에게 있어서는 똑같은 하나님이
땅에 덮이는 이 홍수가 심판하시는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으로 임하시는 것이다



✝️ 그리고 또 한편
하나님께서 좌정 하셨음이여의 '야샤브'가
거주지로 삼다라는 의미에서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과 함께 하신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집으로 삼다~
그것을 복음은 성전(⚘에클레시아)이라고 한다


? 그런데 도대체 어딜 가겠다고 한단 말인가~




✝️ 그 임마누엘의 하나됨을 말하는 단어가
'야샤브'다




✝️ 그 기준은
보좌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으로 앉으시는 하나님과 그 사람과 하나 되어지는 거주지로 삼는
성전되게 하시는 그하나님은
그 기준이 ⚘ '은혜'인 것이다



✝️ 은혜 안에 들어 왔느냐~
아니면 그 은혜를 계속해서 몰라보느냐~ 이다




✝️ 그래서 하나님과 나 사이에 더 이상
나와 너로서의 지켜야 할 율법은 없어지고
그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된 나를 새롭게 창조하시는
그 은혜와 사랑에 하나님 아버지로서
임하시는 것이 또한 '야샤브'다



그래서 이어지는 시편 29:11절에
좌정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은혜 안으로 들어온 자기 백성(⚘노아의 이야기로 보면 노아와 노아의 일가족 ㅡ '로암미'가 아니라 '암미'다)에게 이루어 주시는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그 다음에 알려주고 계신다




ㅡ 김종국 Pastor 설교 중에서




[요한계시록 3: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https://youtu.be/KW1e-S9LY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