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람창조의 목적- 실존완성(거룩과 완전함)|
<제 1강>
사람창조의 목적- 실존완성(거룩과 완전함)
성경을 통해 보는 하나님의 사람 창조목적은 너무도 분명합니다. 즉 당신의 형상과 모양을 닮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구약시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태초부터 말씀으로 계시던 창조주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분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비밀이십니다(골1;15 2:2) 주님의 외적 모습은 마른 땅에서 나온 순 같이 시선을 끌만한 면이 전혀 없었지만 내면은 하나님의 신성으로 가득찬 하나님의 본체이시며 아들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 모략, 명철, 사랑, 선, 의, 거룩의 충만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는다는 의미는 곧 예수님의 어떠함을 닮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인격의 속성들을 그대로 가지시고 표현해 주셨듯이 우리가 목적하는 신앙의 푯대가 그러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도 거룩하고, 내가 완전하니 너도 완전하라”(신18:13)
이것을 위해 주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또 죄사함을 위해 육신으로 오셔서 대속을 이루셨습니다. “다 이루었다”(요19:30) - 십자가에서 하신 이 말은 분명 미리 예정하신대로 성취했다는 의도가 내포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죄사함은 시작일 뿐입니다. 부활승천을 거쳐 맏아들의 영, 즉 성령으로 오신 주님은 믿는 자의 속에 들어가 그도 거룩해지도록 보혜사로 일하셔야 합니다.
보혜사 성령은 이제 믿는 자의 삶에 개입하셔서 더 이상 육신의 생각대로 살지 않고 성령으로부터 오는 생각대로 살도록 매사에 인도하십니다. 때로는 수없이 넘어져도 그가 말씀대로 순종하여 산다면, 결국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롬8:14) 아버지의 유업을 주님과 함께 이어 받을 것입니다.
이런 상태를 계시록에서는 거룩한 성이요 어린양의 아내라고 표현하며 주님과 함께 보좌에 앉아 세세토록 왕노릇한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때까지의 성령의 일하심이 있기에 두 번째 “다 이루었도다”(계21:7)고 하시며 하나님의 사람 창조목적에 대한 분명한 계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주님의 아내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