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찬미

마음의 술잔에 새포도주 가득히 채워...

나그네의 본향 2013. 3. 12. 13:09

 

 

 

 

 

마음의 술잔에 새포도주 가득히 채워...

 



진리의 사랑과 성령의 은혜가 한잔의 새 포도주라면

내 마음의 술잔에 가득히 채워 마시고 천국의 누림에 흠뻑 취하고 싶어라...

 



그리스도 예수의 새술의 향기에 흠뻑 취하여

영원히 주님 당신 품에 않겨 머물겠습니다...

 

 



당신의 그 크신 진리의 사랑과 은혜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마음에 부어지는 당신의 사랑으로

 기쁨과 행복을 주는.. 차고 넘치는 새 포도주 일지라도

율법의 사망에 머물러 있어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의 갈망과 그리움이 있다면

기다리며 갈급해 하며 목말라 애타 하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뜨거워진 가슴으로...

당신의 보혈이 담긴 새 술을 가득히 잔에 채워 마셔렵니다...

 

 



잠시 스치고 지나가는 세상적인

 즐거움과 사랑과 영광이 아니라...

 

 

새 언약으로... 영원한 생명의 피로...

맺어진 고귀하고 숭고한 당신과의 이 아름다운 생명의 사랑을

 마음의 가죽 부대에 채워 영원토록 누리렵니다...



 

영안에  깊숙히 스며드는 생수처럼

메마른 땅을 적셔주는 단비처럼 달콤하고 감미로운

당신의 새 포도주를 갈급하고 목마른 영혼들에게

 한잔 가득히 따라주는 술맡은 천국 관원장이 되게하소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

갖다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되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요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