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생명의 증거

옛사람과 새사람....

나그네의 본향 2013. 3. 13. 09:18

 

 

 

 

사람과 새사람....

 

 

영에 속한 사람의 마음에는

두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한사람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좆는 옛사람이며

한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난 새사람입니다...

 

옛사람은 육신의 생각을 따라 사망을 추구하는 사람이며

새사람은 영의 생각을 따라 의와 평강과 기쁨을 소망하는 사람입니다...

 

거듭난 새사람안에서의 영의 생각은

끊임없이 영의 인도함을 받아 그리스도의 의와 거룩함을 갈망하지만...

 

첫사람 아담안에 속한 옛사람은

육신의 욕구를 따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탐심을 따라 죄악의 락을 즐기며 살고자합니다....

 

진리의 증거는 이 옛사람은 예수와 함께 죽어야 하고

새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 의와 거룩함에 이르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성품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하심을 본받아 연합한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6:5~6

 

주의 죽으심과 연합되어 함께 죽은 사람은

주의 부활하심과 연합되어 영에 속한 새사람으로

영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며 그리스도와 한영된 사람이며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제자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영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 하나 우리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고후4: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허탄한 교리와 지식) 알았으나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6~17

 

성령으로 거듭난 새사람이 되면

능력 주시는자 예수안에서 자라가는 의미가

겉사람은 후패하고 낡아지고 쇄하여져 없어져가는 것이며

 거듭난 새사람(속사람)은 날로 주님의 진리의 사랑과 은혜가운데

새롭게되어 하나님의 아들의 인격의 형상으로 변화되 가는 것입니다...

새 창조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지요...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육체대로 알아

예수가 마치 우리의 천연적인 사람과 같이 죄악의 일락을 즐기고

탐심으로 가득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 가득하기에 사도는 저들이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버러지와 금수의 우상으로

만들었다고 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는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좆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자니라...골3:8~10

 

죄와 사망의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좆아 영과 생명으로 거듭나고 새롭게 된 새사람이

바로 우리임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진리가 예수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좆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 같이 하라...엡4:21~32

 

바울은 이 옛사람에 대해서 매일 죽노라고 고백합니다

예수께서는 서로 발을 씻기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거듭난 새사람은 이미 옛죄를 사함받은 사람이기에

마음과 생각으로 역사하는 죄성은 말씀과 은혜의 물로 씻으면됩니다...

 

이렇게 씻겨지고 옛사람이 죽는 믿음의 여정을 통해서

옛사람이 죽은 만큼 새사람이 하늘로 부터 오는 의의 옷으로 덧입게 되는 것이며

거룩하고 흠이 없는 혼인잔치의 예복인  희고 고운 세마포 옷으로

성도들의 마음에 입히워 지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의로운 행실은

율법의 행위도 아니며 사람의 선도 아니고

주일 성수나 종교적인 의식도 아니고 제물의 십일조도 아니며

성령으로 거듭난 새사람안에서

보혈에 씻겨지고 정결케 된 성도들의 마음에 입혀진 거룩한 의의 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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