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새싹...

소망의  새싹...











겨우내 나뭇잎을 모두 떨군 나무는
새순을 기대하며 생명의 에너지를 모읍니다.
그러나 나뭇잎을(육신의 생각 염려 근심) 모두 떨궈내지 못한 나무는
수분을 모두 빼앗겨 새 봄을 건강하게 맞이할 수 없습니다...










모든 생명들은 봄의 길목에서 새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연초록 잎에 채우고 나올
그 소망의 잎사귀와 열매를 기대합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지난 겨울에 남아 있는
떨궈내지 못한 해 묵은 잎이 있지는 않습니까?
차마 버리지 못한 미련 때문에
많은 생명의 에너지를 빼앗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떨궈 내십시오.바다에 버리십시요..
영의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생명의 능력이
마음을 비추는 참 빛되어 온 구석에 새 힘으로 번지도록,
그래서 연초록의 새순이 소망과 사랑의 싹으로
자라 나게 하십시오...










베다니의 아침 가족 여러분...

주안에서 따스한 참 진리의 빛비춤으로 새 봄에도,
그리스도의 생명의 향기로
각자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하늘 꽃을 피우시길...

 

우리는 구원을 얻은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들에게는

사망으로 좆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들에게는 생명으로 좆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고후2: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