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행랑골에 핀 아름다운 꽃.....
나그네의 본향
2013. 3. 29. 22:16
행랑골에 핀 아름다운 꽃.....
야생에서 피는 초롱 꽃이다....
나리꽃 종류인데 정확한 이름은 나도 모른다....
야생에서 피는 원츄리 꽃....
마치 아름다운 여인의 비단 저고리 처럼 아름답다...
어쩌면 같은 종류의 꽃이련만 이렇게 각자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가...
참으로 아름답다......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한다...
가지가 햇살을 받아 소담스럽게 익어간다....
햇살에 자태를 드러낸 고추가 먹음직스럽다....
바위틈에서 자라난 야생초 어쩌면 저런 극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가....
야생의 바위틈에서 조금의 흙이 있어도 뿌리를 내리는 야생초...
강한 생명력을 가진 그리스도인을 보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