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멋진 아버지
Music : 정주고 내가 우네 - 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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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20대 아들이,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언성이 커지며
소리를 질러 댔다.
어머니는 무척이나
슬퍼하셨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며칠 뒤 아들은
아버지와 둘이서 어느 곳인가를
갈 일이 있어
함께
차를 타고 가는 중 이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나직한 음성으로 이렇게
물으시는 것 이었다.
"넌 나중에,
네 애인이 있는데,
어떤 남자가 네 애인을 울리면
어떻게 하겠니?"
"그런 놈을 그냥 둬요?
팍~~
뒤지게 패줘야지요!"
그러자 ~~~
아버지 말씀이,
"네 엄마 울리지 마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거든..."
아들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그때,
그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
그리고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
알게 되었다.
참 멋진
아버지 이십니다
큰 소리 내지 않아도
야무지게
꾸짖지 않아도
이렇게 멋지게
자식을 훈육할 수 있는
아버지의 지혜가
부럽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지혜가
우리의 온 가정에
사랑으로 넘처나길
기도 합니다.
- 감동 글 중에서 -
우리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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