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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코끼리 사슬 증후군.

 

코끼리가 충분한 힘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슬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어느덧 사슬에 길들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사슬을 끊을 수가 없다고

믿고 만 것이다.

 

물리적인 힘이 충분히 있지만

마음이 사슬에 구속된 이상

코끼리는 사슬을 떠날 수가 없다.

 

이처럼 길든다는 것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우리 눈을 가리게 된다.

 

사실 몸은 구속될 수 있지만,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가두어 놓을 수 없는 것인데도,

우리는 종종 마음을 속박당하곤 한다.

 

몸은 물리적 제한을 받는다고 해도

마음은 사방으로 뻗어 나가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고 타진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

그것은 알고 보면

코끼리 사슬 때문이 아니었을까?

 

우리가 느끼는 한계는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여 생겨나는 것일 뿐,

그 누구도 '나'를 구속할 수는 없다.

 

착각의 사슬에 매인 코끼리는

먼 곳을 향해 떠날 수가 없다.

 

당신은 이제 사슬을 끊고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좋은 글 중에서.

 

종교와

교리의 사슬에 묶여 버리면

영과 진리의 자유함으로

나올 수 없다.

 

영과 진리의

자유함이란

푸른 초장과

흐르는 생수의 강을

마음 것 누리는

영의 풍성과 은혜이다.

 

율법과 종교의

울타리와 교리 관념의

견고한 진은 마음의 바위가 되어

주님의 풍성을 누리지 못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