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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생명의 증거

롬9.30-33

 

롬9:30~33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기록된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이 '의'를 얻게됨은 믿음에서 난 '의'다

 

반면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이 까닭은 율법이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이므로 육신(body)이 연약함을 인하여 법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려한다면 믿음에 의지하여 얻을 수 있는 '의'를 얻지 못할 뿐아니라 도리어 부딫히고 거치는 것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행위를 의지하는 자들에게 '부딫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시는 것이다

 

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려 하는 자들은 결국 그것이 자기 의와 영광을 얻는 것이어서 자기를 세우고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를 탐하는 자로 자기가 하나님의 위치에 서려는 악한 마귀에게 이끌리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사람을 창조하실때 연약하고, 불면 날아가버릴 입김과 같고 먼지와 티끌과 같은 존재로 지으셔서 오직 주만 의뢰하고 그 안에서 참된 쉼과 안식을 얻기를 바라셨다

 

반면 먼저 지음을 받았던 천사들 중 천사장이었던 루시퍼는 아름답고 지혜롭게 지어짐을 인하여 스스로 타락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를 탐하고 비기려하는 하므로 내어쫓김을 받았고 그 후에 지어진 사람을 미혹하여 이 세상 권세를 얻고 왕노릇 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주와 합한 한 영으로 주 안에 있는 영화를 누리기를 원하신다

 

그러하나 그 길은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원하는 자나, 달음박질하는 자가 그 결과물에 대하여는 자책과 정죄에 이르거나, 혹은 자기의 의가 되고 자기의 영광이 되므로

 

그것으로는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없는 거룩하고 신령하고 선한 율법을 주셔서 행위로는 결단코 이를 수 없게 하신 것이며 그것으로 서려 하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얻게 되는 하나님의 '의'에 부딫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후사가 되고 참 이스라엘이 되는 것은 믿음으로만 되며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로마서 4:16)

 

그러나 은혜에 속한 주의 복음을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와 구원을, 율법의 행위를 희석하여 혼합한 포도주를 만들어 복음을 변하려 하였던 사단의 궤계를 갈라디아 교회를 통해 보여주고 있듯이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주의 복음을 자세히 살펴 알지 아니하므로 새 생명에 이르지 못하고 겉은 ''하나님을 믿는 자이고 주의 복음을 믿는다'' 말하지만

 

나타나는 열매는 '죄를 범하는 자로, 죄의 종으로' 일생에 매여 살아간다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그들을 향하여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말씀하신다 (요8:34~44)

 

새 생명이 되는 진리의 말씀인 주의 복음을 온전히 믿었다면 죄와 상관없이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 구원을 받았다, 새 사람이 되었다'' 말하지만 여전히 죄를 범하는 자로, 육신이 연약하므로 범죄할 수밖에 없다며 자기를 합리화 한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요일3:6)

증거하고 있다

 

성경대로, 말씀하신대로 자신을 비춰보면 주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가지 소리를 하는지, 뱀의 혀처럼 두가지 소리를 내고 있는지 알수 있으며

 

그 속에서 역사하고 있는 영이 진리의 성령이신지, 미혹하고 거짓말하는 악한 종의 영인지 밝히 볼 수 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12:33)

말씀하시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믿음을 기록된 말씀을 근거로 확인하고 검증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믿음에 있는 줄로, 구원 받은 줄로, 새 사람인줄 착각하고 주 앞에 선다면 주께서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신다면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고 탄식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린도후서 13:5)

 

진주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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