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아가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꿰미로 아름답구나.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기슭에 누운 무리염소 같구나.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나의 완전한 자야 문 열어 다고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들에서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여라
출처 :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글쓴이 : 생명강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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