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 죽어야! ** 백 산
마음을 비워
사랑하는 임을 모셨더니
누더기 옷을 입고
낮은 자리에 눕습니다
눈부신 아침 햇살을
온 몸으로 받고
찬란한 꿈을 말 합니다
개구장이들은
돌 팔매를 던지고
거드름 피는 자들은
어리석은 놈이라 욕 하고
춥고 배곮은 이들은
구름 같이 모여 들었습니다
마음을 비워
하늘 영광을 바랐더니
광야로 내몰아
자기 십자가를 지라 합니다
돌아서
참회하는 요나와
침상에 눈물 짓는 다윗과
통곡하는 베드로를 만났습니다
사랑하는 임이여!
내 심령 안에
눈물 짓는 이는 누구십니까?
성자를 울리는 것은
마음을 비운 자리에
아직도
내 안에 내가 살았기 때문입니다
두 번 울리는 것은
두 번 십자가를 지우 것
두 번 죽어야 내가 사는 것을
말 년에 깨달았습니다
출처 : 베다니사랑과 복음- 평신도 교회
글쓴이 : 본향그리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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