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어 기도하라...
시험은 잠자는 자를 좋아합니다.
마귀는 잠자는 자를 보면 침을 흘립니다.
참새는 아주 작지만 잡을 수 없습니다.
불과 몇 미터 밖에서 곡식을 쪼고 있어도 도저히
잡을 수 없습니다. 돌을 던져도 잘 맞지 않습니다.
고향의 탱자나무 울타리에 참새 떼가 날아와
않습니다. 줄잡아 500마리도 넘을 것 같습니다.
참새와 참새가 서로 붙어 있을 정도로 울타리 위에
빽빽이 날아와 앉습니다...
돌팔매질로 눈감고 대충 던져도 그 많은 참새 중
한 마리는 맞아떨어질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법이 있습니다.
밤이 되기를 기다립니다. 밤이 되면 참새들은
초가집 추녀 속에 집을 짓고 잠을 잡니다.
손전등을 비추면 날아갈 생각도 못하고 눈만
멀뚱거립니다.
다음날 그 참새는 숯불 위에 올라갑니다...
성도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는 한 그 어떤 마귀의 공격에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마 26:41)
어느 형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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