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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와 생활지혜

[스크랩] 산나물 종류 사진과 이름

산나물 종류 사진과 이름

 

이제 봄되면 산과 들에 몸에 좋은 산나물이 많이 나겠네요. 산나물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

사진은 취나물중의 최고인 곰취이다.
맛이 너무좋아 곰이 즐겨 먹는다 해서 곰취라 불리워졌다는 설과 잎의 생김새가 곰발바닦 처럼 크고 넓어서 곰취라 불리워진다는 설이 있다.
곰취도 연하고 어린 잎보다는 어른 손바닦 크기 이상으로 커져야 어린 냄새가 나지 않으며 향이 짙고 깊어서 맛이 아주 좋게 된다.
곰취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날로 먹는것이 가장 향이 좋으며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싸서 된장을 조금 발라 찍어 먹으면 신선이 따로 없음을 느끼게 해주는 자연의 선물이다.


이른 봄에 나는 산야의 나물은 먹어서 독이 없고 역겨운 냄새가 나지 않으면 다 산채나물이다.
우리강산의 산천에서 나는 풀은 새순일 때는 독초까지도 독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얌전하다.

각시취

 

고사리

고사리
산나물 하면 전국적으로 잘알려진 것이 고사리이다. 고사리는 전국의 야산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이 났던 자리에 제일 먼저 돋는 것이 고사리이다. 이곳 인제군 민통선내에서 채취되는 고사리는 전국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때로는 고사리가 너무 실하고 굵어서 수입으로 의심받기도  할만큼 품질이 우수하며 향또한 매우 진하다.

고사리를 매일 오랜 기간동안 먹으면 눈이 침침해지고 다리힘이 약해지며 양기가 떨어진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있다. 그것은 고사리에는 특수 성분으로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아네우리나제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다른 효소와는 달리 내열성이 강한 비타민 B1분해 인자라는 사실이다.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이 들어있지 않을 뿐 아니라 함께 먹은 식품의 비타민 B1의 결핍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가끔씩 찬으로 이용하는 고사리는 우리인체에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그리고 고사리는 갑자기 나는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통하게 한다.

고추대나물

단풍취

모시대

미나리취



 
바위취의 효능과 식용방법 

범의귀풀이라고도 한다.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cm이다. 전체에 털이 조금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빽빽이 나며 바소꼴이거나 거꾸로 선 바소꼴이고 잎자루와 함께 길이 13∼15cm, 나비 4∼4.6cm이다. 잎 겉면은 털이 없고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잎맥 위에 털이 조금 나거나 없다. 잎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꽃줄기는 높이 약 38cm로 밑부분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난다. 꽃은 7∼8월에 피고 흰색이며 취산상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포(苞)는 줄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나며 작은포는 털이 없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길이 2mm이며 털이 없다. 꽃잎은 5개로서 거꾸로 선 바소꼴이고 끝이 둔하며 길이 3.5mm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붉은빛이 돌며,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한국특산으로서 함경남도(남포태산)·함경북도(관모봉)에 분포한다.


바위취는 숲속 물기 있는 바위 틈에 잘 자란다고 해서 바위취라 한다.
어린 잎에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난 모습이 호랑이귀를 닮았대서 범의귀 또는 호이초(虎耳草)라고 하며, 활짝 핀 꽃이 한자의 큰 대자[大]를 닮았대서 대문자꽃이라고도 한다.  
번식력이 강해서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어놓으면 뿌리에서 옆으로 뻗는 줄기가 나와 그 끝에서 자꾸 새로운 싹을 만들어 금방 주위를 독차지 하는 강인한 식물이다.

추위에 매우 강해서 다른 잎이 다 져버린 한겨울에도 보송보송한 털을 덮고 바위 틈에 웅크리고 있다.

남부지방에서 상록성 다년생 초본으로 반음지의 습윤지와 정원석사이에 심으면 지피 효과가 좋다.
5~6월에 피는 흰꽃도 아름답다. 석부작 및 분화재배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여름철 시원한 음지나 반음지로서 습윤한 조건에 부숙퇴비를 밑거름으로 주면 생육에 좋다. 극한지에 식재된 것은 방풍막이나 수벽 등으로 동해를 줄일 수 있다.

바위취의 잎은 어린이 경련. 종기. 화상. 치질. 해열. 귓병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경련에는 잎 열 장쯤을 잘 씻어 소금을 조금 넣고 문댄 후 그 즙을 짜서 잎 속에 넣어 두면 효과가 뛰어나다.<약초지식>
심장병. 신장병에는 그늘에서 말린 잎사귀 열 장쯤을 0.35리터(약 2홉)의 물에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족본신편>
즙은 한번 먹으면 경련의 예방도 가능하다.
중이염에도 그 즙을 솜에 묻혀 귓속에 넣어 두면 좋아진다.
독충에 물린데도 생잎을 문대어 짠 즙을 바르면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바위취의 종류에는 구실바위취, 백두산바위취, 범의귀과, 기는줄기, 씨눈바위취, 톱바위취 등이 있다.
 


바위취

방풍나물

병풍취

누리대

미역취

 미역취나물

미역취 나물은 전국의 야지 양지바른곳에 서식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야초로  시골의 논밭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나물이다. 미역취는 주로  묵나물로 찬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연한 미역취를 채취해서 끓는물에 데친다음 물기를 제거한뒤 들기름과 간장양념을 해서 무쳐 먹거나  깨무침을 주로 해먹으며 끓는물에 삶아서 말린다음 물에 불궈서 볶아먹기도 한다.

미역취는 주로 지상부의 잎과 꽃.씨앗을 약용하는데 감기로 인한 두통.인후염에 효험이 있으며 황달에는 미역취 달인물을 늘상복하면 효험이 있고 만성기관지염에는 미역취 40-50그람을 매일 달여먹으면 효험이 있다.

그리고 피부에 건선이 있는 사람은  미역취 달인물로 환부를 자주 씻으면 효험이 있고 외상출혈에는 건조된 미역취를  곱게가루 내어 바르면 지혈효과가 뛰어나다.

삿갓나물

삿갓나물

삿갓나물은 전국의 야지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뿌리를 캐면 백합모양 비슷한 구근이 있다.

양력 5월경 삿갓나물의 어린잎을 채취해서 끓는물에 데쳐서 말린다음 물에 불궈서 나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삿갓나물은 주로 묵나물로 기름에 볶아 먹거나 무쳐먹는다.

삿갓나물의 주된효느은 해열작용으로 주로 열을내리게하고 벌레나 독충에 물렸을 때 생으로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효험이 있다.

만성기관지염에는 건조한 삿갓나물 뿌리를 매일 5-8그람씩 복용하면 효험이 있으며

자궁출혈에 가루내어 매일 2-3그람씩 복용하기도 한다.

삿갓나물은 항암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담도암이나 위암등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원추리

원추리

원추리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 이기도 하다.

원추리 나물을 뜯어 식용하고 난 이후에 대부분에 나물이 돋기 때문이다.

원추리는 다른 야초에 비해 매우 빨리 자라며 심산에서 채취한 것일수록 연하고 부드럽다.

원추리는 칼로 밑둥을 잘라서 끓는물에 살짝 데친뒤 고추장 또는 된장무침을 해서 먹어도 맛이있고

겨자무침.기름지짐을 해서 먹기도 한다.

원추리는 전신이 부으면서 열이나고 소변을 잘보지 못할 때 건조한 원추리 잎.줄기30-40그람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시키면 효험이 있다. 또한 알코올 중독에는 뿌리 20그람을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효험이 있다.

지장보살

참고비

엉겅퀴

 엉겅퀴

엉겅퀴는 전국의 야지에 자생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야초로서

척박한 도심의 콘크리트 속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자생력을 키우고 있는 식물이다.

엉겅퀴는 이른봄에 새순을 띁어서 끓는물에 삶아서 주로 깨무침을 해먹는다.

또한 노년남성들의 발기부전에 생즙을 내어 상복하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그리고 엉겅퀴는 코피.자궁출혈.폐결핵등 각종 출혈성 질환에 지혈효과가 있으며

간염에는 엉겅퀴 생즙을 상복하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엉겅퀴는 전초를 말려서 약용하는데

고혈압에 혈압강하 작용이 있다는 보고와 각종암에대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취

 취나물
취나물은 전국에서 가장흔한 나물이며 봄나물을 물어보면 대부분 취나물을 알고 있을정도로 잘알려져 있는 야초이다.

취나물은 생으로 쌈을 싸서 먹거나 끓는물에 데쳐서 기름양념을 해서 먹기도 한다.

또한 삶아서 말려두었다가 물에 불궈서 볶아 먹기도 한다.

산채비빔밥에 빠지지 않는 것이 취나물이며 현재 농가에서 흔히 재배를 하고 있다.

취나물은 오장의 기운을 고르게해서 소화를 촉진 시키고 정장작용이 있어서 만성변비에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취나믈과 미나리를 한데넣고 생즙을 내어 마시면 황달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그리고 타박상에는 취나물 생잎을 촛불에 그을려 환부에 붙였다가 5분 쯤뒤 다시 다른 취나믈을 촛불에 그을려 환부에 붙이기를  반복하면 효험이 있다.

그리고 취나물을 음용 약재로 사용할 때에는 생으로 사용하거나 잎사귀 말린 것을 1일 40g씩 달여서 복용하기도 한다.

수리취

 

 

[FUJIFILM] FinePix F700 10/1000ms F400/100 ISO200



길가에 아주 흔한 명아주

명아주는 우리 경상도에서는 도토라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중국에서 들어왔으며 인도, 중국, 우리나라
등지에서 자라고, 중국 또는 인도가 원산지라고 말하는 1년초로 오래된 귀화 식물입니다.
일년생 잡초로 약초로 먹기도 합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잘 자라 나무처럼 가지가
굵어지는데 굵고 단단하며 가볍기 때문에 옛날부터 지팡이 중에서 최고로 쳤지요. 옛날에는 80세가
되신 노인들에게는 청려장이라고 하여 명아주로 지팡이를 만들어 드렸고 장수하는 분들께는 임금님이 하사하기도 했습니다.”
중심자목 명아주과 명아주목 식물로 채, 연지채, 학정초, 붉은잎능쟁이, 는장이, 맹아주지심, 명아주풀이라고도 한다.

명아주의 생태

각지의 황무지나 공터에 많이 있으며 그 줄기가 굵은 것은 잘 부러지지 않고
가볍기 때문에 지팡이로 사용됩니다.
강건하며 줄기는 직립성이고 높이가 1~2m에 달하며 굵기도 직경 5cm이상인
것이 있습니다.
가지는 사상성으로 나오고 3각형인 계란 모양 혹은 능형인 계란 모양을 한
부더러운 잎이 호생합니다.
어린 잎은 홍자색으로 아름답고 성장하면 농록색으로 변합니다. 어린 잎이
백색인 것은 흰 명아주라고 부릅니다.

명아주의 민간 요법

가지의 상부에는 이삭 모양의 화서가 생기고 초여름 무렵에는 황록색의 둥근 작은 꽃이 피며 종실을 밀착시킵니다.
명아주는 건위, 강장, 해열, 살균 등의 작용을 하는 풀로 설사, 대장염, 장염
등에 쓰임니다.
주로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한 명아주를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하는데 이를
5~8g씩 물에 달여 꾸준히 마십니다.
또 명아주의 어린순을 깨끗이 씻어 가루 같은 것을 떼낸 후 데쳐서 나물이나
국거리 또는 무침으로
먹어도 좋고 생즙을 내어 계속 복용하면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그만 입니다.
다르게는 잎이나 줄기를 태운 재를 물에 탄 수용액은 작은 화상에 바르기도 하며 또 그 농축액은 사마귀, 못이 박힌데 등의 부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생즙은 일사병과 독충에 물렸을 때 쓴다.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킨다고 하지만 나물로 드시는 데는 별 무리가
없으며 맛도 좋다

장염에는 명아주 온포기 12 ~ 15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4 ~ 5일
복용한다.

치조농루에는 명아주 말린 잎과 다시마를 각각 검게 구워서(타지 않을 정도로
구워 가루낸다)
같은 분량 씩 섞어 잇몸에 바르고 맛사지를 한다. 양치질할 때 사용해도 좋다.

치통에는 온포기 명아주잎을 가루로 하고 다시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통증이 있는 환부에 바르고 명아주잎을 끓인 물로 헹구어낸다.

설사에는 전초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습진에는 전초를 삶아서 그 물에 5회 이상 환부를 닦는다.

옴에는 전초를 달여서 그 물에 4~5회 탕욕한다.

이질에는 전초를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중풍에는 전초를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천식에는 전초를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충치에는 전초를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얼러지

[NIKON] E5700 10/3190ms F57/10 ISO100

엄나무순

[NIKON] E5700 10/2985ms F52/10 ISO100

우산나물

출처 : 황부르스
글쓴이 : 세광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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