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사나이
친절한 윤태씨.
금강산의 고장
고성군 구성리.
금강산 수려한 계곡 아래
황토집과 사과 농장 하나.
친절한 윤태씨와
그의 사랑하는 아내가
살고있다.
한 때는 도시에서
중견 사업가였던 그가
금융위기의 파도에
전 재산을 날리고
겨우 몇푼 남은 돈으로
이곳에 땅을 사서 개간하고
황토와 통나무로 집을 짓고
살아 온지 십년.
처음에는 텐트를 치고
살며 집을 짓고 밭을 일구며
살았다고 하니 그 고생이
얼마나 심했겠는가.
몃년전에는
집이 원인모를 불이나서
전소 되는 바람에
현제 집을 다시 짓느라
그 고생이 말이 아니었다.
오뚜기 처럼 하나님
사랑으로 다시 일어난
그는 그야말로
강한 믿음의 사나이.
한때 서울에 큰 교회
안수 집사였던 그는
이 곳 고성에서도
교회를 섬기며 오직 믿음
오직 예수를 영과 마음에
모시고 감사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동행하며 살고 있다.
현제 정성을 들여
가꾸고 있는 사과 농장
가을이면 수확을 한다
풍성한 결실이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 드린다.
지금 고성군 산불 진화대
2 조2 팀에서 천국 나그네와
함께 근무를 하고 있다.
산불 진화대 일은
계약직 일자리라서
5월 말까지 근무다.
진화대원들은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농사 짖는 일과 자기 일을
할것이다.
친절한 윤태씨...
고성군 사과 협회 회장님
이분에게 뜨거운 성원과
박수를 보내자.
새 예루살렘의
영광의 그날까지
범사에 감사 하며
쉬지않고 기도하며
항상 기뻐하며 우리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천국을
향하여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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