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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생명의 증거

롬8.18-25

 

롬8:18~25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성령으로 잉태되어 지신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또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린도전서1:30)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장차 나타날 영광을 생각하고 소망하게 된다

 

피조물(몸)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다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육신(flesh)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려버린 후에 우리가 선을 행하기 원하지만 행할 능이 없고 율법으로 권능을 삼고 있는 죄가 이끄는대로 썩어질 구습을 좇는 옛 사람으로 우리의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르게 되었으므로

 

피조물(몸)이 허무한데 굴복하고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벗어나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의의 병기로 살다가 다시 오실 주님의 때에 몸의 구속을 소망 중에 바라게 되는 것이 피조물(몸)의 바람(뜻)인 것이다

 

사람의 몸(body)은 혼(마음,soul)의 지배를 받는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며 우리의 혼(마음,양심,soul)은 지으실때에 정직하게 지어졌으므로 선을 행하고자 하고, 영원을 사모하며,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려 하지만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미혹을 받게 되므로 그것을 분별할 성령이 계시지 아니하면 그것에 이끌려 가는 것이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간교한 뱀의 미혹함을 인하여 넣어준 탐심인 '하나님과 같이 되어'를 받아드림으로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악심(죄)을 품어 육신(flesh, 육체)이 되었고 그 안에 있었던 모든 사람이 육신(flesh)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려버린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서 출생하는 모든 사람이 이미 모태에서부터 죄(세상 임금,the prince)와 하나된 죽은 자인 옛 사람으로 출생이 되므로

 

그 안에서 왕노릇하는 죄에 우리 지체(몸,body,피조물)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르게 되었고 허무한데, 썩어짐에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기를 소망하게 되었고 피조물(몸,body)의 고대하는 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바랐던 것이다

 

생명의 말씀인 주의 복음은 십자가의 도와 부활의 도이다

먼저 십자가의 도가 온전한 믿음이 되면 능히 '육(flesh)으로 난 육(flesh)'인 옛 사람을 벗어 버리게 되며 죄의 몸이 멸하여짐을 인하여 죄(세상 임금,flesh)가 더이상 우리를 주관할 수 없게 된다

 

죄에서 벗어난 우리를 예수 안에 옮기시고 함께 장사되고, 부활하심에도 연합되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spirits)을 입게 된다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soul)을 받게 되면 살리심을 입은 우리 안에 아들의 영(Spirit)을 보내셔서 아들들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을 '성령(Spirit)으로 난 영(spirit)'이라 하며 '주와 합한 한 영'이라 하고 '새 사람,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의 자녀'라 하며 '거듭남'이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피조물(몸,body)이 고대하는 바가 되었으므로 소망 중에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고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몸의 구속(구원)을 기다리는 것이라 한다

 

이 주의 복음이 온전한 믿음이 되지 아니하면 피조물(몸)이 함께 말할 수 없는 탄식과 고통으로 영광의 자유를 바라고 고대하는 가운데 있게 된다

 

또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미혹을 받아 육체(flesh)의 소욕 곧 음행에 내어주게 되면 몸에게 죄를 짓는 것이 되며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을 더럽힘을 인하여 형벌을 받게 됨을 성경은 우리에게 증거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하여진 결과물이다 마치 불가운데서 구원을 받은 자들과 같고, 이러한 자들은 첫째 부활에 참예할 수 없음을 기록하고 있다

 

진주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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