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9.6-9

 

롬9:6~9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라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라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아브라함에게 아들이 있었지만 씨로 여기심을 받은 자녀는 약속으로 말미암아 난 이삭이 씨로 여기심을 받게 된다

 

이것을 마태복음에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1:1) 라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대로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그 믿음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잇는 아들을 주신 것이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롬4:16~25)

 

그래서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며,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말씀하시고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말씀하시는 것이다

 

혈육으로는 이스라엘 사람일찌라도, 아브라함의 자손일찌라도 또 율법의 결례를 따라 난지 팔일만에 할례를 행하였을찌라도 이스라엘이 아니라 말씀하신다

 

약속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난 자가 곧 씨로 여기심을 입어 '성경대로, 말씀하신대로'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생명에 이르게 할 진리의 말씀은 복음이다 그런데 주의 복음을 자세히 살펴 알지 아니하므로 섞여 들어온 것이 많고, 또 율법과 은혜의 믿음을 혼합하여 혼합한 포도주를 만들어 거기에 취한 자들이 새 생명인체, 새 사람인체, 구원인체, 믿음인체, 하나님의 자녀인체 할찌라도 주께서는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들어갈 수도 없다' 말씀하신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는 반드시 약속으로 말미암아 씨로 여기심을 받는 믿음의 세계이다

 

그러하기에 겉을 아무리 깨끗하게 하고 의인인체 할찌라도 그 속 곧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는 거짓말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일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8:34)

진주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