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의 관점에서 본 유라굴로 광풍.....
우리가 탄 배의 이름은 믿음호... 나를 비롯한 죄수 이백육십 칠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최종 행선지는 새예루살렘 새 하늘과 새땅 이었으며 출발지는 애굽이라고도 하고 미스라임이라고도 하는 항구였습니다...
함께한 사람들 가운데는 각종 죄수들과 그죄수들을 호위하는 군대들과 선장 선원들이 타고 있었으며 하나님의 사도라고 하는 바울이라는 사람도 함께 승선을 했는데 외모는 키도 작고 초라해 보이는 행색이었지만 온유한 눈빛과 늘 부드럽고 따스한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은 천사의 얼굴 같았습니다...
애굽항을 출발한 배는 순조롭게 항해하여 진리의 사랑이라는 항구에 있는 주막에서 새포도주도 취하도록 마시고 기쁨이라는 항구를 지나 은혜라는 곳에 도착하여 몃일을 머물며 평강과 안식을 누리기도 했습니다..은혜항을 출발하여 성령의 충만항에서 물과 떡을 배에 가득 실고...
우리가 탄 배는 성령항을 출항하여 얼마간 순조로운 항해가 계속되었습니다 부드럽고 따스한 남풍은 순풍에 돗을달고 평안함 가운데 항해를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맑은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심상치 않은 바람이 서서히 불기 시작 하더니 마침내 큰 폭풍이 되어 산처럼 큰 파도가 밀려와 뱃전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장대같은 빗줄기와 돌덩이를 날릴만한 무서운 바람은 캄캄한 어둠속에서 죽음의 공포였습니다 선장은 배의 침몰을 막기 위해서는 짐을 가볍게 해야 한다며 무게가 나가는 물품은 모두 바다에 버리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애굽에서 짐으로 가져온 돈이라는 짐도 명예도 권력도 예전에 사랑했던 인생의 짐들도 이젠 생명의 구원 보다 소중하지 않았습니다..폭풍의 바다에 다 내어 버렸습니다..
어느정도 배가 가벼워졌지만 바람과 파도는 그치지않고 여러 날동안 검은 먹구름속에 먹지 못하고 잠도 못자며 시달려야했습니다 이젠 살 소망도 끊어지고 죽음을 기다리는 절망가운데 배를 움직일 수있는 기구들.. 종교 교리 종교적인 관념 세상적이고 종교적인 지식장로들의 유전 머리에 쓰는 것이나 여러가지 종교의식 입술로만 구호를 왜치는 종교 실행등 신학으로 배운 교회 운영 방법에 대한 지식등 많은 것들을 바다에 버렸습니다 그저 바람이 부는대로 파도가 치는대로 생명을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맏긴채 우리배는 그렇게 밀려 가고 있었습니다
여러날 굶주림과 파도의 고난에 시달려서 뱃가죽은 등짝에 붙어버렸고 혀는 입 천정에 붙었으며 이제는 걸을 힘조차 없었습니다 그때 바울이라는 노인이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기운을 내십시요 우리가 탄 배는 파선하겠지만 우리의 생명은 무사 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천사가 어제밤 나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그 말씀대로 우리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명을 귀히 여기시고 반드시 좋은 땅으로 인도 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믿으십시요,하나님은 식언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시며 떡을 하늘에 축사하시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며 자..배불리 먹고 기운들을 내세요 하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양식을 배불리 먹고 기운을 차린 뒤에 남은 양식마져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해야했습니다 십사일이 지난후에 날이 새었는데 아~저편에 육지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든 배를 육지에 대기 위하여 먼저 배 앞부분에 닺을 내리고 닺줄을 서서히 늦추면서 육지를 향해 배를 움직였습니다
배가 만약 모래톱이나 암초에 좌초라도 된다면 여지 없이 배가 깨지면서 우리는 몰사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두 물살이(세상과 종교가 연합하여 핍박함) 합치는 곳에 끼어 들면서 죽음의 삼각파도가 배를 때리기시작하는데 이미 배 앞부분은 파도에 부서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헤엄을 칠 수있는 사람은 헤엄을 쳐서 육지로 가고 다른 사람은 배의 널판을 타고 가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한사람도 해를 입지 않고 모두가 혼과 몸의 구속을 이루고 온전함의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그섬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으며 그 섬사람들은 우리에게 특별한 친절과 형제 사랑으로 잔치를 배풀어 주었습니다..그 땅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큰 능력도 받았는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는 능력이었습니다 그 곳은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이었으며 하늘의 예루살렘이였습니다 그리스도의 기름부음이 있고 헐몬의 이슬이 땅을 적시는 그 곳... 거기서 주께서 복을 명하셨습니다 곧 영생이라...
성경의 모든 기록은 죄인을 구속하시고 고난을 통하여 영광에 이르는 온전함의 구원의 도를 다루고있습니다 배는 교회를 의미하며 교회에는 양식이 풍족한 사역자가 있고 그 사역자의 공급을 통해서 죄수들과 선원들과 군인들이 구원을 얻게되고 그들이 상륙한 멜리데이섬은 형제 사랑의 빌라델피아 교회로 건축되는 영광스러운 교회를 계시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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