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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생명의 증거

사10.15-16

 

사10:15~16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체 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도끼가, 막대기가, 몽둥이가...

지으신 자가 지음을 받은 것에 주권을 가졌지만 그 주체가 바뀐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있다

 

이것들은 생명이 아니어서 그것의 주인에게 손에 잡혀 쓰여지다가 버려지기도, 혹은 태워지기도 하지만, 생명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지으실때 자유의지를 주셨으므로 영의 생각을 품든지 육신(flesh)의 생각을 품든지 품어짐을 따라 그 결과물을 얻게 된다

 

밭에 뿌려진 씨가 심겨지면 하나님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셔서 싹을 내고 뿌린 이에게 합당한 열매를 내듯 밭이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다 농부가 주체가 되므로 곧 밭의 주인이 주체가 되어 그 밭을 기경하거나 씨를 뿌려 기뻐하는 것을 수확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라' 말씀하신다

 

밭인 자기를 알지 못하므로 자기가 수고하고 짐을 지는 길을 가는 이들이 태반이다 밭은 농부에 의해 기경되고 골을 타고 씨가 뿌려지고 관리되는 경작을 함같이 일하는 이는 농부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근본 밭이요 집인 자신의 본질을 떠나 마치 도끼가 찍는 자에게, 막대기가 그것을 드는 자에게, 뭉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함 같이 그 주체가 되려 하여 스스로 하나님 되려 하는 사단의 속성을 품은 자로 살아가기에 그것에 대하여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신다

 

있어야할 위치에서 떠나게 하는 것이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인 마귀이다 그 생각을 품고 있는 것이 저주와 멸망의 길을 가는 것이며 이 모든 일은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옴을 인하여 나타난 결과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이 세상에 우리와 같은 혈육의 모양으로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내어줌이 되셨고, '사망으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 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우리를 놓아 주려 하신 것이다'

 

이렇게 하신 일이 주의 복음이며 거듭나게 하는 썩지 아니할 씨인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이 생명이 되게 하는 생명의 말씀이어서 이 말씀의 씨가 그 밭에 떨어져 심겨지는 곧 품어져 믿음이 되면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을 얻게 된다

 

진주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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