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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생명의 증거

베레쉬트의 마음

♣️ 베레쉬트의 마음 6ㅢ


[창세기 1:1-5]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2절에 온전한 창조의 결과물로 드러난 땅을 설명하는 말이
혼돈(토후) 공허(보후) 흑암(호쉐크)은 히브리어를 한자어로 번역한 것이다


한문으로 번역을 하다보니 우리가 읽어서 피상적이고 추상적이기도 하며 철학적인 단어로 들리기도 한다


✝️ 혼돈(토후) ㅡ 형태가 없음
공허(보후) ㅡ 내용이 없음
흑암(호쉐크) ㅡ 생명이 없음




[시편 107:10-14]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 흑암은 생명 없음을 뜻하고
곧 사망(죽음)을 의미한다




[이사야 9: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어둠과 죽음을 같은 것으로 보신다 ㅡ 이것이 '땅'이다


✝️ 땅은 형체도 없고, 내용도 없는 죽음 그자체다




[이사야 45:7-8]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 열러서(파타흐) ㅡ 입이 열리다, 귀가 열리다
싹트게(파라) ㅡ 열매를 맺다, 새끼를 낳다
움둗게(챠마흐) ㅡ 생명을 얻다, 있게 되다




우리가 뭘 위해서 기도한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무모한 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환란을 당하면 이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 아니겠지 혹은 좋은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겠지 하는 그런 생각들..

성경에 나오는 구름을 무협지 보듯이 보면 큰일난다 주님 오실 때 구름 타고 오시는 손오공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

예수를 믿어도 그 눈이 진리에 대하여 열리지 않으면 성경이 무협지 수준 밖에 안된다




✝️ 생육하고 번성하라가 '파라' 다
파라는 구원에 대한 말씀이다
자녀 많이 낳아 온 땅에 넘치게하라 그런 뜻 아니다

그럼 애를 못 낳는 사람은 어떡하라고
그런 육적 말씀이 아니다


✝️ 공의(체다카)ㅡ하나님의 온전함,깨끗함
예수 그리스도의 그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입게된 그 은혜로 말미암은 그 의로움
디카이오스, 쑤네와 같은 단어다




✝️ 땅(닫혀있음)을 지으신 그 하나님은 그 닫혀 있음을 통하여 열려있음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시려고 닫혀있음으로 지으셨다는 것이다


✝️ 닫혔느니, 열렸느니, 살았느니, 죽었느니는
전부다 지으신 이의 관점,
성경의 실질적인 기록자이신 하나님의 관점이다
그래서 우리는 볼 수가 없다




✝️ 말씀을 통하여 진짜 은혜를 받으려면 하나님의 입장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되지 않으면 그 말씀이 담고 있는 하나님 마음을 알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구약성경 내내
내가 내영 부어줄께, 내가 새 마음 줄께 하신다
그래도 못 알들으니까 너희들 옷만 찢지말고
너희들 마음을 찢고 그리고 하나님한테 돌아오라고 하신다




✝️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말씀(성경)과 인생과 역사와 인간이 담고있는 그 내용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이 것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 눈에 보이는 부모님도 잘 못 믿으면서
본 적도 없고, 볼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는
그 분을 무슨 수로 믿는가




✝️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그 것이
구원을 받은 것이다

⚘ 그것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 의롭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 것


이 땅에 가운데서는 그 율법 지겨야할 법으로는 의롭게 될 자가 없다

그리니까 이 땅에는 의로운 것은 없나니 하니도 없다고 하시는 것이다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이다




[로마서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시려고 죽으신 것이다


? 육적 교회들은 6절 말씀에 목숨을 건다
(예수가 날 위해 죽으셨다는 것)


이 천년전에 알 수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그 이방인 이스라엘인지, 유대인인지, 그림으로는 알랑드롱 비슷하게 생긴 금발머리의 청년이 죽어준 사건을 믿으면 구원 받는 것인가
성경 어디에 그런 말이 나와 있는가
십자가가 의미하는 것이 뭔지도 모르면서




[로마서 5:7-9]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그리스도의 그 죽으심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우리 마음에 넘겨주신 결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음바된 그것을
하나님은 '의롭다'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이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교회 세상 그 세상 속에서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셨데 이것보다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에 교회들이 앞다투어 십자가 종탑을 올리는 것 아닌가


그 죽음의 상징이 십자가인 줄 알고 마치 올림픽처럼 좀 더 높이, 좀 더 환하게 남의 교회보다 조금 더 뾰족하게 올라 가려고 십자가의 의미도 모르면서 하여튼 십자가 종탑 설치하는 업자들만 수지 맞았다 쓸데 없는 것에 ...


그리스도의 죽음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우리에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없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예수라는 어떤 육적 청년 한 사람이 죽었다는 역사적 사실 자체에 어떤 의미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죽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려 주시고 부어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이름의 하나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 구원을 받았느니,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 하는 성경의 모든 표현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음바됨이라는 표현의 또다른 표현일 뿐이다



✝️ 진짜 말씀은, 진짜 구원은, 진짜 진리는, 진짜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음바됨이다

ㅡ 김종국Pastor 설교 중에서


https://youtu.be/1NjmAU-bb8I


#오직그리스도예수
#하나님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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