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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생명의 증거

베레쉬트의 마음 49-1

♣️ 베레쉬트의 마음 49ㅡ1
(라멕의 오해 ㅡ 쉬브아 타임)


[창세기 4:23-26]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4장은 죄와 그 죄를 넘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약속의 표, 구원의 표를 가인과 가인에게 주시는 표, 그리고 가인의 후손들과 아벨 대신에 주시는 다른 씨 셋이라는 또하나의 표,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진리의 복음이다


창4장은 하나님이 보시는 그 죄와 그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그 표를 두번 반복해서 이중적으로 알려주고 계시는 것이다


복음에 대한 강조적 용법이다
죄가 뭔지 잘 알고 그 죄가 어떻게 해결되는지, 또 우리가 하나님께로 부터 받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라고 반복해서 강조하시는 것이다


창4장은 첫번째 구원의 표가 주어지는 15절까지의 내용, 그리고 두번째 구원의 표로 등장하는 아담과 하와의 세번째 아들 셋까지의 내용이 겹치는 것이다

그래서 15절까지의 말씀을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이라는 복음 안에서 잘 읽은 사람은 16절 부터 26절까지의 말씀도 진리의 복음으로 잘 읽을 수가 있는 것이다

⚘한번 열리면 계속 열리는 것이다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인데
말씀을 잘 읽는다는 것은 잘 이해 했다는 정도의 의미가 아니다

성경을 보면 내가 무슨 말인지 알겠다 라는 정도의 의미가 아니다 착각하시면 안된다

성경을 잘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읽는다는 의미는 결국 내 안에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졌다는 의미다


성경을 잘 읽는다는 것은 쉽게 다른 말로 하면 성경을 지켜야할 율법으로 보지 않고 간직해야 할 생명으로 보는 것이라고 말씀을 통해서 확인을 했었다

그런데 여전히 성경을 율법으로 읽고, 성경을 교훈으로 읽으며, 말씀 속에서 내가 교훈을 얻으려고 한다면 그것이 곧 내 안에 진리이신 하나님의 생명이 없다는 증거다


'큐티'가 참 중요하지만 그것을 무턱대고 읽고 거기서 내가 마음에 드는 어떤 구절을 취사선택해서 내가 오늘 삶에서 적용해 보리라 하는 것은 내 안에 생명이 없다는 증거다

?구원과 상관없는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내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당연히 그런 사람에게 구원이 있을리가 없다

자기에게서 가능성을 자기 스스로가 발견하게
되니까 그것을 잘 지키면서 좋아라 하는 것이다

헛되이 믿는 것이다
헛수고다


[마태복음 15:8-9]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하나님의 말흠을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


?그것을 왜 하느냐고 하신다

예수님이 오신 그 당시에 이 말씀에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유대인들이 단 한 사람도 예외가 없었다


지금은 어떤가~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

아버지의 진짜 마음이 뭔지 알지를 못하고 열심히 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듣고 있는지, 그 말씀이 어떻게 들리는지, 어떻게 보이는지 주의하라고 복음서를 통해서 여러번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8: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블레포- 눈을 뜨라, 마음을 열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 없는데 있는 줄로 아는 것은 착각이고 오해다

원래는 없는데 자기는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러면 그것까지도 빼앗기리라

이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씨 뿌리는 자의 천국비유 그 말씀 뒤에 바로 이어서 하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들리는지
쉽게 얘기해서 성경을 보면 이 성경의 내용이
뭘로 나에게 다가오는지,
무슨 이야기로 들리는지를 보면
너희 안에 그 씨,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뿌린 그 씨, 그 생명, 그 말씀, 그 진리, 그것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는 말씀이다


✝️ 블레포 ㅡ 어둠이 빛을 비췄을 때 내가 어둠을 알아보는 것이다

➡️ 진리에 대하여 참 생명에 대하여
눈이 열렸느냐 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9장에 날 때 부터 장님이었던 사람의 눈을 뜨게하신 예수님의 기사가 나온다

[요한복음 9:39-41]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블레포)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그들이 얘기하는 맹인이 아니다)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 39절에 보게 하고는 단순히 안과적인 그런 봄이 아니다 (지금 네가 시력을 잃었는데 내가 눈을 고쳐줄께 라는 그런 의미의 봄이 아니다)


✝️ '블레포'는 진리에 대해서 눈을 여는 그런의미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얘기를 듣고 있던 바리새인들의 답은
지금 우리들 한테 맹인이라고 하시는 거야?~
헤메이스 디폴레이시스,
우리를 지금 시각 장애자라고 그런거니?~

주님이 말씀하시는 본다는 것 ,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이들은 진짜 눈, 시력을 생각하니 말이 안통하는 것이다


? 그 생명을 알아 듣지 못하면
이 성경책은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성경책을 들고 그 지옥으로 가는 것이다

?성경책을 그런식으로 읽으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


➡️ 본다, 안 본다 이런 문제 하나가지고도
그냥 드러나버린다


?맹인이어야 죄가 없는 것인데 본다고 하니 죄가 그대로 있다고 하니까 그들은 헷갈려 한다

요한복음 9장을 보면 특별히 바리새인들이 잘못한 것이 없다 누구를 힘들게 했다든지, 말로 누구를 공격했다든지, 아니면 잘난체 했다든지 그런것이 없다

바리새인들이 유일하게 한 것을 보면
예수님에 의해 눈이 띄어진 그 사람과, 그 부모른 찾아가서 인터뷰 몇마디 한 것 밖에 없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너희 죄가 그대로 있다는 근거가 되고 있는
이 바리새인들이 보고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도대체 바리새인들이 뭘 보고 있길래
예수님께서 죄가 그대로 있다고 말씀하시는가 ~

아무것도 잘못 한것이 없는데~
눈 뜬 사람한테 가서
어쩌다 눈 떴어
그것을 알려 준 사람, 그 사람 누구인 것 같아~
이런 것 인터뷰 한 것 밖에 없다

아니~ 대화도 하면 안되는 것인가~
그런데 지금 죄가 그대로 있다고 그러시지 않는가~


그럼 우리가 생각하는 그 죄는
예수님이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그 죄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것이다

이 스토리를 아시는 분들은 금방 눈지를 채셨겠지만 뭘 보는 것인가

이 사람들은 말씀에서 안식일 규정을 보고 기준을 보고 율법을 보는 것이다

안식일에는 아무 것도 하면 안된다는 규정

그 사람이 눈을 뜨게 한 날이 안식일이었더라'를 일부러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16절에 그것을 가지고 바리새인들끼리 싸운다



ㅡ 김종국 Pastor 설교 중에서



[요한계시록 3: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https://youtu.be/OYBrTw6eI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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