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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생명의 증거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약 1: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누누이 강조했다시피 하나님은 ‘말씀(요 1:1)’이고 ‘영(요 4:24)’이십니다. ‘진리의 말씀’이 곧 영으로서의 하나님이고 그 영의 말씀이 우리를 낳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가 내 마음 안에 나를 성전 삼아 생명의 말씀인 진리, 성령이 자신 안에 거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오해하게 되므로 그 자체가 멸망이라는 얘깁니다. 
 
[요 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왔을 때 육을 입고 있던 이스라엘 민족, 유대인들은 율법 안에 감춰진, 눈에 보이지 않는 진리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듯이 “속히 오리라(계 22:20)” 하셨던 그가, 이번에는, 그 아들의 영, 그리스도의 영, 즉 성령으로 와서 2천 년 동안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 있지만 인간이 육신에 있는 상태에서는 진리의 말씀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사 29:18]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사 42:16] 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그런데,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요 1:5)의 그 나, 진리를 들려줘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던 나, 빛을 얘기해도 무슨 말인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히던 어둠의 그 나, 짐승과 같은 목숨을 생명으로 인식하던, 가짜를 진짜로 인식하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성경책의 말씀을 깨닫게 된 내가, 캄캄한 어둠에서 빛으로, 암흑이 광명으로 변합니다. 
 
[롬 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그가 말하는 영의 말씀을 아는 것, 나도 그의 영이 되는 것, 그 빛이 되는 것, 인간의 육신은 생명이 아니라는 걸 아는 것, 그 말씀이 되는 것, 내가 진리가 되는 것, 그와 내가 같은 말을 하는 것, 두 마음을 가진 나, 무엇이든 선악으로 판단하는, 두 말을 가진 내 머리가 부서지고 그의 머리가 내 머리 되는 것, 율법 안에 감춰진 비밀을 알게 되는 것, 육신의 생각이 죽고,  그의 말이 내 말이 되는 게 구원입니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쉐마 이스라엘, 들으라 이스라엘, 너희는 빛이 아니라 어둠이다, 빛을 알지 못하는 어둠이다, 빛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다, 내가 맹인인 너의 눈을 뜨게 하겠다, 암흑인 너희를 광명이 되게 하겠다, 너희 안에 빛을 창조하겠다, 땅적인 너희 생명을 하늘적 생명으로 창조하겠다,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듣기만 하면 산다고 하는데, 내가 영으로 너희를 섬겨야 한다 하시는데, 내가 성령으로 너희를 듣게 하겠다 하시는데, 인간은 주구장창 알지 못하는 하나님을 섬기려고 합니다.   
 
[사 42:17] 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마 15: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말씀이신 하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 (요14:6)”이라 하는데, 인간은 정반대의 길로, 자신들의 길로 가면서, 자신들의 생각으로 엉뚱한 하나님을 만들고, 엉뚱한 하나님으로 규정해 놓고, 말씀이신 하나님을 잘못 인식하여 우상이 되게 하고, 그를 향하여 ‘우리의 신’이라 하며, 그 우상을 가르치기 위해, 신을 공부하기 위해 신학교를 만들고 교리와 논문과 학설, 장로들의 유전과 전통에 빠져 스스로를 망칠 뿐만 아니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며 멸망으로 갑니다. 
 
[전 6:4] 낙태된 자는 헛되이 왔다가 어두운 중에 가매 그의 이름이 어둠에 덮이니 5 햇빛도 보지 못하고 또 그것을 알지도 못하나 이가 그보다 더 평안함이라
[마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이 육신의 호흡이 멈추기 전에 그에 의해 내 안에 그의 생명이 창조되어야 하는 너무도 절박한 얘깁니다. 교회 다닌다, 예수 믿는다는 말은 싸구려 가짜 복음입니다. 거기가 끝이 아니라 거기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그에 의해 창조되는 진리라는 하나님의 생명, 듣기만 하면 알게 되는 그의 사랑을 모르고 그냥 갈 거면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좋을 뻔 했다고 하십니다.  
 
부디, 엘로힘의 사랑을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카리스 에클레시아 이화율 집사
Daegu / 010-3032-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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