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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생명의 증거

2개 바다의 교훈"

"2개 바다의 교훈"

슬픔의 땅, 팔레스타인에는 2개의 바다가 있다. 하나는 '갈릴리해'이고, 하나는 '사해'이다.

똑같이 요단강에서 흘러 들어가는 바다인데

'갈릴리해'는 물이 맑고, 고기도 많고, 강가엔 푸른나무가 자라고, 새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생명의 바다이고,

'사해'는 더럽고 바다에 염분이 많아 고기는 물론, 새들도 오지 않고 어떠한 생물도 살지 못하는 죽음의 바다이다.

똑같은 요단강 물줄기에 위치한 갈릴리 바다와 사해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하나는 생명이 숨쉬는 바다가 되고, 하나는 이름 그대로 죽음의 바다가 되었을까?

그 이유는 요단강에서 흘러온 강물을 갈릴리해는 받아들인 많큼 가두어 두지 않고 흘러 보낸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이 똑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반면, 사해는 들어온 강물을 자신의 것이라고 한방울도 내보내지 않고. 받기만 하고 주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생명의 바다와 죽은 바다 차이는 받은 만큼 주는 바다와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바다이다.

우리 인간도 갈릴리해와 사해 바다의 살아 숨쉬는 생명의 바다와 죽은바다에서 우리 삶의 교훈을 얻어야 할것이다.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 시편 135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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