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깊어가는 거진 고을 행랑골의 밤....

 

깊어가는 거진 고을 행랑골의 밤....

 

 

비가 개인 오후 행랑골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긴 세월속에 영원한 본향 그리움의 기다림의 시간들은

오늘밤도 새 예루살렘의 그리움으로 밀려온다..... 

 

 

 

사랑방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진리의 사랑과 성령의 은혜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나누는 사랑의 밀어들이

영과 마음안에서의 속삭임으로 이어진다...

 

 

 

아득한 그리움...

이땅에서 나그네 된자들의 그리움의 본향 새예루살렘.... 

 

 

 

바보같은 미소를 지으며

깊은 감동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성령의 역사속에 

주님과 영과 생명안에서 나누는 사랑의 밀어들은

깊어가는 오월의 밤을 잊은채 기쁨과 감사로 밀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