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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생명의 증거

[스크랩] 참 생명안에 성숙된 믿음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에 다른 종교가 들어가게 되면

그 나라의 토속신앙과 접목이 되게 된다.

기독교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무속신앙이 있다

고목나무, 달, 해, 바위등 크고 위대한 것을 향해 자신의 소원을 빌고 있다

그래서 정월초해돋이, 정월대보름, 기타  크고 작은 일이 있으면 지극정성으로 빌고 있다

 

이 모든 사람들의 소원은 다 자신을 위한 욕구에서 비롯된다.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입든지 다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이다.

자신의 욕구를 위해 사는 인생은 결과적으로 결코 만족이 없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정년퇴임을 하면 봉사활동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젊어서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았지만 인생의 보람과 가치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봉사를 하면서 사는 사람은 그래도 뭔가 보람을 느끼며 산다.

 

그러면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혹시 나도 나를 위해 무엇인가 열심히 살고 있지는 않는가?

어떤 사람은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예수 생명으로 변화된 삶을 말한다.

생명은 새로운 씨로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콩을 심으면 콩이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듯 예수의 씨를 심으면 예수생명이 난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다

이 말은 참 생명이신 자신은 심으면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는 말이다.

 

원래 사람은 지어졌을 때 땅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며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지어졌다

그러나 선악과에 의해 일에 치우치게 되어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정죄하게 되었다

이 선악적인 것은 생명이 아니기에 열매를 맺지 못하고 결국 피폐한 삶이 되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은 바로 이런 상태의 인간을 구원하시키 위해 오셨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생육하고 번성해야 될 인간이 선악에 매여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는

엉뚱한 일만 하는 것을 원래의 위치로 옮기기 위해 오신 것이다.

 

참 생명은 자란다.

그리스도의 생명은 자라서 100배의 열매를 맺는다.

어디서 십자가에서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으로 변화된 생명안에서

성숙된 믿음은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생명안에서 은혜다.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은혜와 평강이 넘치고 무엇을 목든지 마시든지 입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복된 삶이 되시길 바립니다.  

 

출처 :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글쓴이 : 연한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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