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대해서 논하기에 앞서 '예배'라는 한 단어에 대한 문자적인 이해를
먼저 시작함이 옳은듯 합니다.
예배(禮拜) 예의를 갖춘 절이라는 의미의 뜻을 갖춘 단어 입니다.
히브리어로는
"아바드" 일한다 섬긴다는 뜻 입니다.(삼하 15:8)
"아보다" 예식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출 12:25)
헬라어로는
"라트레이아" 고용된 노예 혹은 매매되는 노예를 말한것이 예배를 말하는 단어로 역 되었습니다.
"프로스퀴네오" 존경을 나타내다 , 부복하다, 절하다 라고 이해되며 경배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마 2:2)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여서 드리는 형식과 순서를 갖춘 예배의식은 예배보다는 전례(典禮)에 가깝습니다. 전례는 법으로 정해진 예의를 갖춤 이라고 볼수도 있듯이 성만찬을 강조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례는 전통을 강조하고 행위적 예식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려는 제사의식과의 유사성을 갖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배와 관련한 관련성구 시편 40 장 6절로 8절까지 말씀 하기를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하심으로 예배의 본질이 제사와 예물과 의식에 머무름이 아닌 7절에 이어지는 기록된 대로 오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8 절의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심으로 예배에 하나님의 말씀이 공개되고 이해되며 선포됨이 신약에서는 중요한 예배의 내면적 방편과 이해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점에 대하여 선지자 미가는 미가서 6 장 6 절로 8절까지 말하기를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하심으로 구약시대부터 제사의식의 외면적 행위에서 보다 내면적 요소를 더욱 상위적으로 받아들임이 시작이 되었고 우리 주님께서도 이에 대해서 예배와 관련한 가장 핵심적이고 힘있는 말씀인 요한복음 4 장 23~24 절로 확증하시기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
하셨으니 우리가 가진 예배의 본질은 외면적인 모습보다는 내면적 구성요소를 더욱 중요시 하는 점을 인식하시면서 신약성경의 예배의 모습들을 찾고 우리의 눈이 주님의 모든 삶이 예배이셨음을 또한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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