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엣 것을 생각하라....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다른 것을 자랑할 것이 없다. 그래서 바울은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2:8) 경고하고 있다. 다른 어떤 교훈이나 가르침도 필요 없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기 때문에 그의 영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 그러한 사실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진 사람이라면 그리스도 이외에 무엇을 더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혀 죽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
우리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으며 이 보다 더 귀한 것이 없다. 살리심을 받은 그리스도께서 지금 하나님 우편에 계신다. 우리의 관심은 그리스도이며 그리스도가 전부이다. 바울은 우리에게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골3:1) 고 말한다.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말하면서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2-3) 고 권고한다. 땅에 있는 것들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육체를 볼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1-3)
우리가 보아야 하고 소망을 가져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이다. 위엣 것만 생각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이다. 땅엣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육을 볼 필요가 없으며 육신을 신뢰해서는 안 된다. 바울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빌3:3) 고 말한다. 육체를 신뢰하지 않은 우리가 할례당이다. 바울 자신만큼 육체를 자랑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스스로를 말하였다. 사람들이 아무리 자신의 육체를 자랑하지만 바울만하 신뢰할만한 육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빌립보서 3장5-8절에서 바울은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였다고 말한다. 육체를 자랑하자면 바울보다 승한 사람도 없다. 그러나 바울은 무엇이든지 그에게 유익하던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겼다고 말한다 그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고 말하였다.
바울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 것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었다. 그래서 바울은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한다는 소망을 말하고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고 말한다. 이미 얻은 것도 아니고 온전히 이룬 것도 아니다. 날마다 자신을 죽이며 예수께 잡힌바 그것을 향하여 좇아간다고 말한다.
바울은 계속하여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3:12-14) 고 하였다.
바울은 땅엣 것을 버리고 위엣 것만을 보고 달려가야 하는 삶을 말하고 있다. 바울은 그 이유로 우리가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고 우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기(골3:3) 때문이라고 하였다. 다시 살리심을 받은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위엣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다. 내가 죽었고 내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기 때문이다. 내 생명은 이 땅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으며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감취어져 있다.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날 것이다(골3:4). 우리가 죽었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는 것으로 다 이룬 것이 아니다. 어쩌면 시작일지도 모른다.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는 삶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바울은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빌3:20)고 말한다. 우리의 시민권은 이 땅에 있지 않다. 저 하늘에 있다.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우리이다.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 그리스도가 우리 가운데 나타나실 때까지 우리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가 온전함의 생명으로 나타날 때까지 하나님은 길이 참으시며 기다리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심판의 날, 하나님은 하나님이 주신 예복,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않은 자들을 밖으로 내치시는 것이다. 영원세세토록 구더기도 죽지 않은 뜨거운 불 속에서 고통받는 자들이 되는(막9:48) 것이다.
지옥에 가는 것은 심판의 날까지 혈과 육이요 육신의 생각 사망 가운데 있고 하나님의 형상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생명,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혈과육은 제물로 받지 않으신다 오직 독생자 그리스도의 생명만이 그 제물로 받으시고 기뻐하신다 이것이 성경 전체가 증거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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