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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강원도 거진의 봄날 풍경...

강원도 거진의 봄날 풍경....(2)

 

 

 

 

 

인간 세계에서 쏫아내는 오 페수를 정화시켜 맑고 깨끗함을 늘 간직하고 있는 바다...

만약 바다에 소금의 성분이 없다면 바다는 썩어서 악취가 나겠지요..적은 성분의 소금이

바다를 썩지않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소수의 의인을 사랑하시기에

세상 나라의 심판을 보류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자상한 어머니의 모습과도 같은 바윕니다...

그리스도안에서 교회는 마치 어머니의 품과도 같은 곳입니다

신령한 젖을 먹을 수 있고 사랑으로 늘 품어 주는 사랑하는 지체들이 있기에

교회는 어머니의 품이요 하늘의 권속들이며 가족들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민물 담수호 화진포 호수

최 전방 지역이라 군사 작전 구역인 관계로 개발이 되지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된 곳입니다 참 아름다운 호수지요....

 

 

 호수가의 버드나무... 수많은 세월을 살아오면서 바람과 파도의 고난으로

찢기고 상처받은 흔적들이 마치 채찍에 찢겨 아물면서 불거져 나온 상처 자국처럼

만고 풍상의 세월의 증거를 보여주네요....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의 흔적이 있는 것처럼....

 

 

호수가에서 발견한 소나무...

한때는 푸르고 아름답고 영광스런 모습이었겠지요

하지만 세상 영광은 잠시 지나가는 바람이요 그림자라...

결국은 그 영광의 모습도 하잘 것없는 진토가 되어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는 것이 인생인 것을...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얼마나 귀하고 영광스런 것인지 돌아 보게 하는 모습으로.....

 

 

영광의 빛으로 찬란한 산의 모습으로 비쳐 지네요...

주님은 빛이 찬란한 교회를 산으로 비유 하셨지요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에 빛을 나타내고 증거하는 교회의 모습으로 다가 오네요....

 

 

 집앞 화단에 심어놓은 아름다운 꽃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저 꽃만도 못하다더니

역시 하나님의 작품이 더 아름답습니다....

 

본향 그리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