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안에서 하나는 생명과 사랑안에서 만이.....
하나님의 갈망은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이심같이
그리스도와 교회안에서 하나를 원하고 계신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안에서의 속성은
끝없는 분열로 지속되는 것이 교회사의 흔적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기뻐 하시고
소망하시는 그리스도안에서의 하나는 어떻게 가능한가?
이는 오직 거듭난 새사람 안에서
아들의 생명으로만이 가능하다....
아들의 생명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마음에 부어진 사랑의 인격으로 조성된
금의 성분이며
이 금의 성분의 본질은 그리스도이다....
영원한 새 예루살렘성은 이렇게
금의 성분으로 조성된 그리스도인들이 참여하는
새 세계이다....
그러나 바벨탑의 본질은
혈과 육을 상징하는 흙으로 구워진 벽돌이다...
혈과 육은 결코 하나될 수 없기에
언어의 혼잡으로 흩어지게 마련이며
오늘날 바벨의 표현인 수많은 종파의 나타남이다....
이는 교리와 지식으로 결코 하나를 이룰 수 없음을 계시하는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은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지식도 페하고 방언도 그치고 예언도 페한다고 말씀하신다....
그 온전한 것이란
사랑의 인격으로 완성되는
신의 성품이며 성령의 열매이며
하나님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한 사랑의 나타남이다....
세상 나라들도 사람이 중심이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 나라를 구성한다...
어떤 지식과 교리가 중심이 아니라
먼저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나라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나타난 세계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의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하며
그 인격으로 거듭난 생명으로 하나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만약 대한민국이 어떤 교리를 외워야
국민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 속해야 국민이 되는 것이라면
마치 김대중이나 김영삼 또는 김종필에게 속해야
대한민국 국민이 된다는 억지 주장과 같은 것으로 본다....
아~~교회사에 이런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교만한 자들이 일어나 사람들을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자기에게 속해야 이기는자가 되고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삼 김씨에게 속하지 않아도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것이고 삼 김씨가 아닌 노무현에게 속해도
박근혜에게 속해도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이다...
왜 그런가?
그 모두가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먼저 거듭나야
하늘의 시민권이 있다...
믿음으로 거듭난 새 사람안에서
교회생활은 온전하고 장성한 사람을 이루어
하나님의 나라에 기둥같은 일군이 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라지의 양성소가 아닌
곡식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교회들은
이렇게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하나님의 나라의 기둥같은 일군을 목양하는
학교와 같은 역활이며 양성소인 것이다...
보라 세상도 사람으로 태어나면
육신의 양식을 먹고 마시며 자라서
학교에 가고 배우고 습득하여 청년이 되면
군인이 되고 사회에 나오면 사회를 건축하고 세우는
일군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의 나라의 실제인 교회 생활도
의미는 동일한 것이다....
우리가 사회 생활을 할 때
또는 어떤 사람을 대할 때
그가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그가 사람인가를 보지 않는가....
그가 짐승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서로 교통하고 서로 함께 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가...
그러나 종교적이고 교리적인 관념으로
바리세인 서기관화 되어 있는 사람들은
그 생명의 중심은 보지 않고 그가 나와 교리가 같은가를 본다
교리가 다르면 안색이 변하고 정죄하고 비방한다...
우리는 진리의 중심을 알고 배워야하고
또 깨달아야한다
그러나 그것이 생명안에서 영안에서 깨달음을 얻어야한다....
참으로 영안에서 깨달음을 얻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은 사람은 그 사람의 지식과
교리를 보기 보다는 그 중심에 생명을 볼 것이다...
그 속에 은혜를 만질 것이며
그 속에 흐르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생명을 만질 것이다
그 사랑의 중심과 그 인격으로 완성된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이다....
먼저 이 것을 우리의 믿음의 푯대를 삼아야하고
생명을 분별하는 잣대로 삼아야한다....
그리스도의 생명은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기에
이 것을 보지 못하는 소경된 서기관 신앙을 가진자들은 그저 자기 지식과
교리만을 가지고 생명을 평가하려고 들이대니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다.....
과연 금기름은 그리스도의 생명의 본성안에서 나오는 생명의 증거이며
생명을 이루지 못하는 허탄한 지식과 교리가 아님을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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