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새노래의 곡조를 만들어 가는 것...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십자가와 환경을 통해 자라는 인생 앨범의 갈피들이 있습니다... 흔적이 남는 순간이 인생 앨범이 접히는 가사로 만들어 집니다... 그 눈물의 천국의 새노래를 했으며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따라야 하는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가사가 만들어진 갈피들이 심령의 것들을 잃어버린 아쉬움 보다는 주님앞에 충성스럽게 살지 못한 조금 철이 들어 지나 온 발자취들을 돌아보니 주님앞에 부끄러움과 통회함이 더 많고 후회와 연민과 반성이 꽃처럼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 많이 남지 않은 인생이지만 이제라도 옷 깃을 추스리고 흐르는 물에 두루마기를 빨며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소성함을 입고 온전한 신의 성품을 이루어 세세토록 하나님께 새노래로 영광돌리는 거룩한 열매맺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의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계14:2~5
본향 그리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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