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안에서 천국의 열매를 만들어가요...
우리 그리스도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천국의 열매를 만들어가요....
영안에서 바람소리의
부드러움으로 살짝 그대의 마음
노크 하시는 주님의 음성 들리시나요...
애써 숨기는 표정속에
어느새 들켜버린 부끄러운 볼
새포도주에 취한 듯 빨갛게 익어서
사랑하는 주님과 마주합니다...
언제나 기다렸어요...
포근한 하이얀 다락방 교회에서
들려오는 당신의 발걸음이
진리의 사랑으로 속삭이는 음성이...
기다림과 그리움속에서
최고의 기쁨으로 당신을 누림은
당신을 알지 못했던 지난날의 고난과
슬픔까지도 진리의 사랑에 매혹되어 잊어버리고...
당신의 영과 ...
우리의 영이 하나되어 시작되는
우주안에서의 소중한 인연의 고리에
사랑과 은혜를 엮어...
감춰진 마음을...
여는 그 무지개빛의
하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하늘에서...
몰약과 유향의 향 내음으로 불어오는
감미로운 아침향기와 별빛 비추는 밤에...
흩날리듯 쏟아지며
부드럽게 빛나는 솜털구름의 저녁향기...
화사하게 피어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오월의 꽃 향기는
시간이 더해 질수록 깊어가는...
황홀함이며...
부드러운 실크처럼
때론 달콤한 사랑의 유혹처럼...
절정에서 기쁨의 눈물짓고...
마지막엔 그 영의 감동으로
우리곁에 영원히 함께하시는 주님...
하늘 사랑 누릴 때...
감사와 찬양과 기쁨으로
그 풍성 누릴 수 있는 즐거움과 희락의
천국의 누림으로...
우리의 교회생활이
영광스럽고 찬양이 넘치는가운데...
그리스도안에서
형제가 서로 사랑하며
우리 함께 천국의 열매를 만들어가요......
본향 그리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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