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마 저는 형제님보다 조금 빨리
그 혹독한 고난의 환경을 지나 왔기에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하루 하루
그렇게 평강과 안식 가운데 살아가고 있답니다...
형제님도 또한 그렇게 주님안에서
믿음으로 그 아픔의 환경을 잘 견디고 있기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한때는 죽고싶을만큼 이세상이
싫고 내 인생이 싫어졌을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그 말씀에 의지하여 지금까지 모진 인생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인생들의 삶이 다 그렇고 그런 것이지요...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 보이고
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빛과 어둠으로 교차 한다는 것을...
주안에서 이런 험악한 시험의 환경들이 있었기에..
더 나은 진리와 생명의 길을 찾으려고 이 곳 저 곳을 헤메이며
목메이게 부르짖고 갈구한 것이 아니었습니까...
우린 그때 진리의 영과 생수의 갈급함과 목마름으로
얼마나 답답함 가운데 있었습니까...
그 답답했던 가슴 적셔주는 참 진리의 주님
구하고 찾아 다니다가 드디어 생수의 우물이신 주님을 만나지 않았습니까....
주님은 오랬동안 침묵하셨습니다...
그저 아무 말없이 우리를 바라만 보고 계셨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광야길이 험하다고 불평하며 원망했었지요
아무 말씀 없으신 주님을 야속하고 원망스런 눈 빛으로
바라 보았었지요...
이넘의 내 인생삶이 왜 이 모양이냐고..
하는일 하는 사업마다 왜 이렇게 꼬여만 가고 실패하느냐고..
주님 따라가는 길이 왜 이리 험하고 힘드냐고...
에~휴 사실은 그게 아닌데 말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파서 만든 역청 구덩이에 빠져 놓고
우리가 악한자에게 속아서 어둠에 사로잡혀 있기에 몰라서
그렇게 주님 탓만 하는거였습니다.. 형제님 우리 이제 주님 앞에서 그러지 맙시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사람에게 아주 공평합니다
그저 똑같은 인생의 여정과 시간을 제공해주고
세상가운데에서 그저 꼭같은 삶의 공간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그런삶 속에서 우리가 믿음으로 당신의 영과 생명으로 채워가고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비우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당신의 사랑으로 메꾸어서
하늘에 속한 새 장막으로 덧 입어가는것이지요...
사랑하는 형제님...
주안에서 힘내세요..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서
걸으라는 달리다굼의 말씀을
항상 마음 속에 깊이 새겨두십시요...
그래서 새롭게 다시 푯대를 향해 출발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부터요...
진리를 아는 깨달음이 항상 중요합니다...
주께서 목이 메이도록 복음을 말씀 하셨지만
깨닫지 못하면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이 임하여 참 진리를 깨닫고 나서야
그때부터 우리 마음의 땅이 단비를 흡수하는 능력이 나타나...
성령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의 땅이 그런 상태가 되지 않으면은
아무리 신령한 가르침이 있다한들 다 필요없는 무익한 말들일 뿐입니다...
허공을 향해 말하는 것 같고 향방 없이 달리는 것과 같지요 ...
그래서 그때는 형제님에게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간이 필요하고 진리의 깨달음이 필요하구나 하구 말이죠...
주안에서 사모하고 사랑하는 형제님..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형제님...
이제는 주님마음 아시겠지요 비록 때로는 아무말 없이 침묵하셔도
영 안에서 들리는 세미한 그분의 음성..그 하늘의 울림...
바람소리의 속삭임으로 말씀하시는...
주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우리의 마음 너무나 잘 아시면서도
먼저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잠시 기다려주시는분이잔아요...
그러시면서도 우리가 당신의 진리의 사랑안에서 신령한 영과 생명의 축복을 받고
하늘의 영원한 기업을 상속하기만을 바라시는...
우리의 주 우리의 하나님...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며
세세토록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너무나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이 복음이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골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