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들...
보석이 아름다운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다운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 합니다.
그러한 사람과 교제를 나누어 보면 교통을 할수록
그의 믿음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 나오는 하늘 향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형상의 아름다움을
그냥 부여해 주시지는 않았습니다.
그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과 인격과 성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난과 시련을 체험하게 합니다...
육체의 아름다움은 꽃과 같을지라도 세월과 함께
쇄하여지고 시들어 허망한 꿈인 것이 드러나지만
하나님의 형상과 그 모양의 아름다움은 빛나는 보석처럼
세상의 많은 영광과 명성 보다도.. 세월의 흐름과 역사가 바뀌어도
영원토록 긴 여운으로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만날수록 사랑이 흐르고
그리스도안에서 오랜 연단과 믿음의 인내의 세월이 만들어낸
그러한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을 만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 생활을 기뻐합니다..
생명 싸개 속에 감추인 그리스도의 영은
꾸밈과 외식함이 아닌 그리스도 예수의 정결함과 순수함을 닮은
맑고 영롱한 눈빛의 하늘 향기를 지녔습니다...
시간의 흐름속에서도 변색되지 않는
영원한 하늘 소망의 보석 빛과 첫사랑과 같은
믿음과 사랑의 향기를 잃지 않는고귀함이 있음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강한
믿음이 깊이 뿌리 내리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바람과 파도가 많은 삶의 여정에서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빛나고 영롱한 아름다운 믿음인 것입니다...
멀고도 긴 인내의 시간만큼
영과 마음안으로 성숙된 그윽한 성령의 향기를 지닌
하나님의 새 창조의 피조물은 그 생명의 나타남이 이토록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영의 눈과
그 아름다움의 비밀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믿음을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넘치는 은혜가 필요하지만
우리의 영안에 주님이 비밀스럽게 넣어 주신 열두 보석의 빛나는 색깔로 나타나는
희고 고운 보석빛 의에 옷을 입은 모습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한 감동과 은혜로 보존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안에서 형제를 사랑하는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아름다움으로 투명하고도
영롱한 새 예루살렘의 보석빛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롬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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