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들이 걸었던 그 믿음의 길위에 우리는 서 있다.../본향그리움
우리는 선진들이 걸었던 그 믿음의 길위에 서 있다...
이제는 과거를 뒤돌아 보지 말자
믿음의 노정에서 휘몰아치는 파도와 바람은
가슴을 저미는 아픔으로 밀려와 눈물이되고 한숨이 된다...
오해와 비방과 이별이 밀려오고
순간 순간 마음의 땅에 가시와 잡초가 되어 자라 오르는
이 세상은 천국 나그네들의 망명지...
아무리 뼈 아푼 진실도
이 세상에서는 의의 면류관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비방과 멸시와 핍박과
침 뱉음의 시련으로 다가올 뿐이다...
우리가 기다리는
영원한 새 예루살렘은 언제쯤일까....?
차가운 세상
얼음 밑으로 소리 죽여 흐르는
세월의 강물....
영원한 본향 그리움과
영광의 소망의 기다림이 간절할수록
영과 생명의 말씀은 예리한 검으로 역사하여
골수를 찔러 쪼개며 허무를 추구하는 육신의 생각을 살해한다...
이 세상은 마치
불처럼 뜨거운 태양 아래
모래바람 서걱거리는 시험의 광야 황무지...
얼마나..얼마나.. 더 가야 만이
영과 생명의 말씀으로 뿌려진 씨앗들이
신의 성품과 사랑의 인격으로 가득한 성령의 열매로 나타날까.....
단풍이 붉게 물든 행랑골
파아란 하늘은 눈부시게 그 이마를 드러내고....
숲과 나무들
단풍고운 색 색 으로 물들어
눈이 부시다...
피 뿌림으로 씻겨져
희고 고운 세마포 옷으로 단장된
혼인 잔치의 예복을 입고 새 노래를 부르는 의인들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운 산천은 그렇게 그렇게
우리의 마음에 담아진다...
음악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섹스폰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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