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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찬미

겨울의 문턱에서 핀꽃.....

 

 

 

 



강원도 고성군 거진 행랑골에 오월에 피는 장미가 겨울의 문턱에서 피었습니다....

 

 

 

담장 옆에 개나리가 따스한 햇살 받으며 노오란 꽃을 피웠네요.....

 

 

개나리나무 옆에 진달래도 한송이가 수줍은 듯 피어났습니다.....

 

 

나무와의 이별이 아쉬워

차마 떨어지지 못한 단풍잎 몃개가 바람에 흐느끼는듯 합니다....

떠날때는 미련없이 떠나야 하는데....

종교안에 있는 어떤 분들이 생각이 나네요....^^*

 

 

그렇습니다....

사망의 계절 모든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

혹한의 바람에도 여전히 따스한 햇살 비춤받아 피는 꽃이 있습니다...

 

온 땅에 사망의 바람이 세상 나라에 지나가고 있지만은

사망을 이기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꽃을 피우는 하나님의 사람들

바로 형제 자매님들이십니다....

 

사망의 검은말이 기근과 흉년으로 세상 나라에 지나갈 때도

포도주와 감람유는 해를 받지않습니다....

 

왜! 일까요?

(감람유)성령의 충만함 가운데서

(포도주)달콤하고 감미로운 새 포도주이신

진리의 사랑과 성령의 은혜를 누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안에서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감람유와 포도주로 말씀하시는 영과 생명의 그리스도를 풍성히 누리시고

은혜로 지켜지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