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겨울 눈덮힌 본향그리움의 집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보내신 사랑의 편지.../본향그리움
어느날 당신의 사랑 가득히 채운 편지를 받았습니다
믿음의 여정에서 광야의 세찬 바람과
고난의 뜨거운 햇빛에 얼굴은 검게 그을렀으나
정절과 믿음을 지키는 적은 무리들을 바라 볼 때 당신의 기쁨이 가득하시다는....
오늘도 진리의 사랑안에서
평강과 은혜와 감사와 기쁨이라는
비밀스럽고 신비한 진리의 말씀의 두루마리가
우리의 영안에 그리스도의 보좌가 있는 참 하늘로 부터 부는 가을 바람에 실려
우리의 영과 마음의 문 앞까지 배달하는 천사로부터 편지는 배달 되었습니다...
우리의 길고 험한 믿음의 여정에서
바닷가의 조약돌 같이 많은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기억들을
영과 마음의 광주리에 하나 하나 주워 담으며...
영과 마음의 돌판에 새겨진 주님 당신의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추억의 타래를 풀며
잔잔하고 고요한 물결의 은혜로 적시어 오는 가슴을 열어 봅니다...
주님~~전에 우리가 주님의 영의 보좌가 있는 참 하늘에 기도로 띄워 보낸
간절한 사연의 그리움의 기도의 편지를 벌써 받으셨군요
그리고 우리의 마음도 어느새 읽고 계셨군요...
사람들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영과 생명의 하늘의 방언의 문자로 성령의 바람에 띄워 보낸 편지여도
아득한 새 예루살렘.. 영원토록 누릴
혼인잔치의 그리움.. 가슴깊이 밀려 올때면
그렇게 아무도 볼 수 없는 영과 생명의 문자로
당신께 편지를 쓰곤 한답니다...
그런데 날마다 이렇게
사랑과 그리움 가득한 답장까지 보내 주시는군요
당신이 보내 주신 사랑의 편지가
칠십권(시편이 원래 1권이 아니라 5권으로 되어있음)이나 되는
책의 말씀이 되었답니다 ...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빛으로 우리의 마음에 찾아오신 참 진리의 말씀...
아침 햇살의 눈부심으로 우리의 영과 마음에
비치는 당신의 사랑의 편지... 우리는 매일 매일
사랑과 은혜 가득 담긴 편지의 말씀에 당신 사랑 만지고 느끼며
모두가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아~가을의 향기 가득한
파아란 하늘과 구름으로 당신은 옷으로 입고 계십니다...
어찌 이리 당신의 편지에
당신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향기 가득하답니까...
그 사랑의 향기에 취해
인생의 삶이 감미롭고 황홀 합니다...
오늘도 정말
이 기쁨과 감사와 행복한 느낌을
당신께 전하고 싶습니다...
주여~~당신의 팔이 어디만큼
닿을 수 있으신가요...
당신은 정말 기묘자이십니다
어디 당신의 팔과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있겠습니까...
사랑과 그리움으로 당신의 편지를
보고 또 봅니다
소리 내어 읽고 또 읽습니다...
사망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와도
당신과 우리는 성령안에서 늘 함께 있지만
여전히 육신을 입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영과 마음의 참 하늘에서 밖에 만날 수 없지요...
간절한 본향그리움 속에서
당신의 존재가 늘 감사와 찬양입니다...
구름속에 있는 새언약의 증거인 무지개 빛깔로
그리스도와 교회안에서 우리의 영과 마음을
일곱색 무지개 빛으로 덧칠 해 주시니
과연 당신은 진리의 사랑과 성령의 은혜로
우리의 영과 혼을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축복하시는
영생의 하나님이십니다...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후3:2~3
진리의 영과 생명의 말씀으로 사랑의 편지를 보내시고
매일 매일 그 사랑에 매혹되어 그사랑의 편지의 말씀으로 감동 감화케 하시는
우리주 예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영광돌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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