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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오늘 화진포 순찰중에

 

 

 

 

 

 

 

 

 

 

 

 

 

 

 

오늘 화진포 순찰중에

 

날씨가

무척 덥다.

 

오늘이

봄철 산불 진화대

마지막 근무 날이다.

 

고성 산천을

매일 이 곳 저 곳을

순찰하며 산불을 감시 하고

지금 것 보냈는데

 

아쉬움을 남기고

다시 새로운 삶을 향해

떠나야 한다.

 

세월이 흐른 후에

추억과 사진들이 남아

이야기를 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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